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74 칼스테드
작성
16.09.16 00:26
조회
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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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새글 유료

장우산
연재수 :
273 회
조회수 :
18,567,576
추천수 :
550,478

사람마다 좋아하는 장르가 다르고 취향이 다르고 스타일이 다릅니다만, 제가 소설을 읽을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중 하나는 바로 선의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사실인것같습니다. 제가 가장 아끼는 소설들 ㅡ 예를 들어, 생검사도, 귀환 진유청, 경영의 대가 ㅡ의 공통점을 바라보면 장르는 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주인공들이 선의를 가지고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애쓴다는 점입니다.


그런점에서 탑 매니지먼트는 제가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주인공, 정선우는 미래를 보는 뜬금 능력자입니다. 20년후의 미래를 보기도, 몇시간후의 미래를 보기도, 몇일 후의 미래를 보기도 합니다. 이런 능력을 가졌기때문에 평범한 매니저가 아닌 성공한 마이더스의 손이라는 말을 작중에서 들을 정도로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습니다.


소설이 진행되면서 주인공은 계속해서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미래가 보이지않을때 자신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몰고 올지 모르는 데서 오는 불안감. 미래가 보이는 것을 이용해서 타인의 성공을 빼앗을지도 모른다는 데서 오는 불안감. 등 그런 생각들을 안고 전진해 나갑니다.


제가 이 소설을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바로 갈등이 생기는 과정과 그 갈등을 풀어내는 방법들때문인 것같습니다. 주인공의 아이덴디티에서 벗아나지않는 방법을 이용해서 본 미래의 갈등을 풀어내려고 하고, 또한 단순히 미래에 철저하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눈을 믿고 자신이 발굴해내는 스타들을 믿고 지원해줍니다.


또한 당연히 생길 수 있는 갈등들을 지나치지않고 하나하나 짚고 나가고 그 갈등을 해소하려고 보여주는 모습또한 저는 참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뭐라고 해야할까요, 캐릭터들이 살아 숨쉰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등장 캐릭터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들에서도 느꼈던 감정인데, 캐릭터들의 개성이 다 눈에 띕니다. 마치 이 캐릭터, 라고 하면 이런 성격이지, 라는 생각이 바로 들정도?


제 스타일이 원래 소설을 읽을때 지나친 디테일한 부분들을 다 찝고 하나라도 문제가 있으면 마음에 안드는 그런 스타일보다는 내가 보기에 충분히 아 이건 말이 된다 라는 생각이 들면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할때가 많아서 정말 깊게 읽으시는 분들께도 추천을 드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최근 몇년간 읽었던 소설 중에서 가장 인상깊고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였습니다.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장우산님의 탑 매니지먼트



Comment ' 103

  • 작성자
    Lv.77 헌원씨
    작성일
    16.09.16 10:12
    No. 41

    거짓말쟁이가 잘 쓴 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5 사냥완료
    작성일
    16.09.16 11:34
    No. 42

    확실히 글은 재밌습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됬지만 작가님의 본의든 아니든 연재약속이 줄기차게 어겨지고 있습니다. 가장 충격이었던건 본인이 공지올리기 무섭다고 담당자?가 대신 공지 올린 거죠...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완결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사는이야기
    작성일
    16.09.16 12:19
    No. 43

    재미는 있으나, 약속을 안지키는 작가님.

    완결나고 보는 것을 강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카이에
    작성일
    16.09.16 14:26
    No. 44

    작품은 상. 작가는 쓰레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0 이모88
    작성일
    16.09.16 15:33
    No. 45

    완결후 보는거 추천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도마코
    작성일
    16.09.16 15:36
    No. 46

    윗분들 말대로 완결후 봐야되나 ㅋㅋㅋ

    지금까지 다보긴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뽀삐양반
    작성일
    16.09.16 15:38
    No. 47

    장르소설계에서 독자 돼지 취급하는 몇안되는 작가중 하나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84 보르미르
    작성일
    16.09.16 15:38
    No. 48

    연중할 확률이 높은 작품이기 때문에 완결후 보는것을 추천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월출
    작성일
    16.09.16 18:55
    No. 49

    제가 아는한 문피아에서 편당 평균 유료구매수로 가장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글을 서술하며 일일 연재량을 충족하고 완결을 향해 달리다 보면 주인공외 기타 인물들은 '행인1'정도로 취급되어 몰개성해지는 작품들이 많은데 이작품은 현 연재시점까지 모든 등장인물들이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연재는 높은 구매율과 연독률을 유지하는 바탕이 되는것 같습니다.
    또한 '이기적으로 나만을 위해 살아갈거야' 하는 작품들이 유행하는 가운데 주인공이 최소한의 고민을 하게 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 이유를 독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 서술합니다. 그리고 모든장면을 서술하는것이 아니라 주변환경과 주변인물들의 묘사를 통해 독자들이 상상을 통해 유추할 수 있게하여 두번, 세번 정독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주3회라는, 연재 주기가 정해진 웹소설의 특성상 연재 지연으로 독자들의 질타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유료 연재를 100회, 200회 따라가다 보면 재미를 위해 결제하고 다음편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관성적으로 올라온편을 읽다가 어느순간 흥미가 떨어져 중도에 하차하게 되는 작품이 많은 가운데 160편이 넘는 지금까지도 다음편에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이 작품은 일독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89 나신교주
    작성일
    16.09.16 20:12
    No. 50

    탑매는 분명히 재미있고 잘쓴 글입니다.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할만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쟁이(작가라고 하기엔 자격이 없다고 생각됨)의 마인드는
    완전 바닥이라고 할수있을 정도더군요.

    공지없는 연중이나 휴재는 밥먹듯이하고, 심지어는 독자분들이
    연중에대해 성토를하니 문피아가 공지를 대신 해주기도 하더군요.

    그러면 그후에는 휴재없이 착실하게 연재를 했느냐 하면...아니였습니다

    독자들이 재촉도 아니하고,힘들면 차라리쉬었다 하라해도 글쟁이는
    나는 이렇게 연재하겠다 공언하곤 또 잠수합니다.

    이보시오 장우산 글쟁이씨.
    제발 독자분들에게 거짓말좀 하지말고 본인이 장담한대로만 연재하시오.
    독자들이 많은것 바라는게 아니오.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6.09.17 01:31
    No. 51

    완결 나고 보세요. 그때는 아마도 추천일 듯. 그 전엔.... 재미는 있는데, 연재가 불안정해서 연중될 지도 모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니르바슈
    작성일
    16.09.17 04:33
    No. 52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87 니르바슈
    작성일
    16.09.17 04:35
    No. 53

    첫줄에 /말없이 연중해서 사라지는 사람들/ 수정도 없고 줄바꿈도 전부 붙여버렸군요. 꽤나 불편하네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6 하하항소
    작성일
    16.09.20 21:41
    No. 54

    작가보고 누가 네이버 걷어차고 문피아 오라고 했나요? 연재주기를 정한게 독자인가요? 계속 늦어서 연재주기 줄여서 작가가 그건 지켰나요? 그리고 작가는 문피아에서 월급받고 글쓰나보네요 독자에게서 대우받는게 없는데 욕먹어가며 글 쓰는거보니 소비자가 판매자의 말을 믿고 물건 구매하러 갔는데 없으면 어느 분야에서나 보상을 하거나 욕먹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글귀가져와서 똥싸르지 마세요 이게 자유연제입니까 진짜 말도 안되는걸 훈계라고 지껄이지 헬조선을 만들어낸 꼰대들이여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4 스페셜원
    작성일
    16.09.17 04:44
    No. 55

    니르바슈님 말이 성립하려면 약속을 하지 말았어야죠.
    애초에 그렇게 하지 않겠다라는 약속을 한 후에 벌어진 일들에 대해선 비난을 감수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실수일뿐이고 반복되지 않는 행위라면 니르바슈님 말에 동의하겠지만 실수라기엔 너무 자주 발생하는 일이고 거기에 더해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한 상황에서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비난은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 분의 스타일은 중요한게 아닙니다.
    애초에 자신의 스타일이 그렇다면 이야기하고 양해를구하고 이해를 얻었다면 누가 뭐라고합니까?
    스타일이 그런걸?
    그렇지 않았기에 비난을 하는거겠죠.
    다른 독자들은 니르바슈님 같은 생각을 못하는 것 같습니까?
    대우와 이해와 배려를 받는데는 자격이 있겠지요.
    그 자격요건이 아주 거창한게 아닐겁니다.
    그저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지고 지켜달라 하나일텐데요?
    그것조차 지킬 수 없는 사람에게 무슨 배려와 이해입니까?
    남에게 가혹한건 그에따른 합당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성자코스프레도 사람봐가면서하셔야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No잼no댓
    작성일
    16.09.17 21:17
    No. 56

    ㅇㅈ~~그래서 내가 최근에 탑매를 싫어하게됏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유기장
    작성일
    16.09.17 09:34
    No. 57

    계속 따라 가다가 최근에 끊었지요. 돈 백원이 아깝다고 느껴서요. 글의 재미는 있지만 다르게 보면 다 말장난에 지나지 않지요. 아침 연속극 질질 끄는 것 같아요. 제일 짜증나는 건 비판글에 쌍욕을 해대는 극성빠 들입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80 힘이여솟아
    작성일
    16.09.17 09:46
    No. 58

    실더들이 작가와 작품을 망친 작품

    솔직히 퀄리티가 높느냐? 플롯이 매번똑같음

    중고신인이 나타난다 >>>주인공이 개입한다 >>>> 중간에 엿먹이는 방해꾼 처단 >>>성공시킨다. 딱 요설정 밖에없음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실더들은 퀄이 죽이네 이렇게 좋은글은 첨봤네 100원내고 갑질하네
    약속따윈 개나줘도됨 퀄만 유지하셈 같은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작가 질을 더럽게 들임
    그래놓고 약속을 지키라는 독자들 악플러 만드는 실더들이 즐비한 소설임
    요즘 카X오 페이지 들어가서 작품들 많이보는데 솔직히 장우산작가보다 글 더잘쓰는 작가들 즐비하더만?

    지금까지 연재 불성실 횟수 20여회 넘음
    4월14일 이후 주5회연재 약속 어긴횟수? 지킨적이 단한번도없음
    본인의 잘못을 감추기위해 연재 어긴다는 공지 다지움
    심지어 4월14일 공지까지 지우는 몰개념을 발휘함

    이로써 명확한건
    작가는 독자를 돈벌어다주는 호구 그이상도 그이하로도 안본다는거임
    내 글이 재미있으니 어쩔꺼야? 늦게써도 보겠지 라는 마인드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없음


    장르소설로써 재미는 있는 소설인건 맞지만 작가의 마인드가 독자를 개돼지로 보는것과
    그 작가를 빠는 실더들의 마인드가 쓰레기기때문에
    완결나고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찬성: 6 | 반대: 6

  • 작성자
    Lv.97 빈배4
    작성일
    16.09.17 10:23
    No. 59

    탑매는 재미있어요.
    연재도 꾸준하구요.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37 고오으웨
    작성일
    16.09.17 10:51
    No. 60

    재밌는만큼 기다리는 마음도 커짐에 따라 어쩔수 없는 분노를 사고있는 작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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