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행운을 찾아서-숨은 명작

왜 인기가 없는지 이해가 안가는 글입니다 ..

이 글은 행운이 정말 없는 어떤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항상 끝빨이 딸려서 인생이 고단합니다

톹 를 해도 항상 마지막이 틀리고 취업도 최종면접에서 떨어지고 경마도 그렇고

모든 인생 자체가 한끝차이로 갈리는 사람이죠

낙담한 그에게 자칭 행운의 여신이라는 여자가 찾아옵니다

네가 행운의 여신들에게 선택을 받은 인물이란 소리와 함께 그걸듣고 빡친 주인공에게

네 인생이 재수없는 이유는 그걸 질투한 만년 2인자들의 원한으로 인해 그런거라고 하며 그걸 해결하기 위한 미션을 줍니다

그 미션은 만년 2인자들의 한 풀어주기, 보상은 원래 받아야했던 행운이 하나씩..

본격 폼페이우스,김종서,원소 등등의 한끝이 딸리는 인물들의 한 풀어주기가 되겠습니다

가상현실이나 대체역사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글 인거 같습니다

만년 2인자(마지막에 실패한 인물들) 의 마지막 전투 등등을 해결해 주는 주인공, 그와 투닥거리는 행운의 여신, 그외 출연하는 역사적인 인물들의 이야기..

인기가 없지만 재밌는 글입니다,전 솔직히 이정도 글이 이렇게 인기가 없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뭍혀있던 글 하나 찾아서 공유해봅니다

[NewEra]

필력도 괜찮고 소재도 좋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너무 상식이 없네요. 한니발을 모르다니..

[베지밀냥]

와 한니발을 어떻게 모르냐...ㄷㄷㄷ
그것만으로 그냥 패스하고 싶어진다..

[NewEra]

근데 이것 빼고는 다 괜찮습니다. 필력도 괞찮고 꽤 사실적으로 그려놓았습니다. 주인공이 발암이나 호구도 아니고...

[마트렌]

흠 한니발을 모른다는것에 감점요인은 될 수있지만 전 실제로 한니발을 모르는 녀석이 친구로 있었기에...학교도 좋은 곳 간놈이었는데 의외로 상식이 부족한 친구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lVY]

한니발이 왜 상식이란건지 이해 못하겠네요. 장료 문원 알아? 와 삼국지 않읽어봤어? 상식이 없네. 라는 느낌이랄까. 비약을 심하게 한 것 같긴 하지만 한니발 모르는 사람 은근히 많을 것 같은데요.
즉석 투표 한 번 해봅시다. 한니발 모르는 사람 추천 아는사람 비추천!

[내공20년]

삼국지 안읽었으면 상식없는거 맞는데 ㅡ.ㅡ

[이이일]

제조카만해도 삼국지안읽었다는데 대체무슨근거로 그런기준을세우시는건가요?

[sg****]

ㅋㅋ이보세요 삼국지는 소설 입니다 역사가 아니에요 뭘 상식운운 하고있나

[보라색곰돌]

제가 읽은데까지 스토리 자체는 괜찮은데 행운의 여신이 아주 제대로 발암이네요. 왜 판타지의 여자 캐릭은 다들 정상이 없는지 모르겠음.
덕분에 사건이 해결되도 사이다는 커녕 고구마 잔뜩먹은 느낌이네요. 이점만 나아지면 훨씬 재밌게 볼 수 있을거 같아요.

[다이키리]

반선님 추천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격려의 말씀으로 알고,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글의 구성상 짧게 마무리할 계획은 아니었고, 앞으로 준과 유라에게 시련이 닥치면서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쓰고 싶은 대로 전개하다보니, 관심이 다소 부족해도 자기 만족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일부러 시간을 할애해서 추천의 자리를 마련해주시니, 정말로 힘이 납니다. 그리고 저도 한니발은 상식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션에 대한 준비가 전혀 없었던 주인공의 상황을 드러내는 하나의 장치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udi]

한니발 모를수도 있지 뭘....

[아보카토마]

관우 아세요???

[Pransini..]

좋은 작품 건져갑니다!

[이렁]

추천글만 보면 이차원용병 비스므리 한거 같아서 읽어보고싶어졌네여

[라그곤]

소재가 인기 없을만하네요.
애초에 왜2인자들이 주인공에게 질투하는지도 의문이고.
분명 주인공보다 잘난놈들 많을텐데도 말이죠.
만약 주인공 때문에 자신들이 2인자로 살수밖에 없어 원망한거다 이런내용 이라면 더최악 같군요.
아무튼 이런소재는 자극적인 소재를 즐겨보는 사람이 많은 장르소설 특징상 문피아에서 필력이 얼마나 좋든 인기 없을만합니다.
장르 소설은 소재가 그 소설 인기 반이상은 먹고들어갑니다.

[화려한휴가]

한니발 이름은 알아도 뭐하던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것 같은데여? 글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요

[진리의근원]

한니발 논쟁하시니 궁금한 것이 하나 있는데 요즘-전 학력고사세대임-은 고등학교 때 세계사 안 배우나요? 그럼 한니발 나올텐데...

[스페셜원]

한니발을 모르니까 상식이없다?
웃긴말이네요 ㅋㅋ 그저 웃고갑니다 ㅋㅋ

[타타르]

동의합니다. 한니발 안다고 해봐야 기껏 포에니 전쟁? 이 정도만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거고 , '안다'라는 것 자체도 어느 정도까지 알아야 되는지 불명. 전 상식이 부족한 것보다는 " 그래서 3줄 요약 좀 ㅇㅅㅇ" 하는 글들이 최악이더군요. 남이 정리해 주지 않으면 이해 할 능력이 없나.

[내공20년]

위대한 정복자정도는 다 알지않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