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후반부터 40대 사람들에게는 정말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을 주는 소설 입니다. 다른 시대 사람들에게는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네요
소설 완주 후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유행하는 순서는 조금 다를지 몰라도 소설에 나오는 놀이들을 전부다 겪어서 그런지 저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작품을 읽을 때마다 아 예전에는 저랬지 하는 생각을 자꾸자꾸 하게 만드는 잔잔한 재미를 주는 글입니다.
과자로 치면 사또밥 과자나 마카로니 과자 같은 글이랄까요
크게 임팩트는 없는데 계속 들어가는 마성의 맛처럼요.
가끔씩 전에 완독했던 소설들을 다시 읽을 때가 있는데 아마 이 글은 나중에 꼭 다시 읽을 것 같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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