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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8 갈색방패
작성
16.09.03 17:44
조회
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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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일반소설, 퓨전

새글 유료

white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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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현재 유료 결제로 몇 개 보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인 바람과 별무리에서

 

간만에 속이 뻥 뚫리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정말 근 몇주 동안 피폐하고 힘들고 물 없이 고구마

수십 개 먹은 듯 한개 이번 화에서 속이 풀리네요

 

바람과 별무리의 힌콩 작가님은 좋은 글만큼 이나 캐릭터들도 하나하나 캐릭터가 뚜렷하고

 

각자의 자기만의 분야에서 빛을 발하는 반면 한계도 뚜렷하죠 주인공의 아군이라고 할 수

 

있는 이단 심판관, 영혼수탈자, 왕의 편두통이 라고 불리는 제독은 해군성을 혼자서

 

초토화 시키고 일등 전열함 함장들은 단체로 굴릴 수 있지만 그 지휘권이 뺏기면 단순한

 

무기력한 노인이 되고

 

허름한 바사를 몰다 이제는 한 가문의 주인이고 함대군 을 이끄는 주인공은 그 함대 안에서는

 

왕이나 다름없어도 함대를 벗어나면 지나가는 여자애 한명에 지나지 않아서 위험한 장면도

 

여러 번이었죠 그걸 이용해 위기를 이용한 장면도 많지만요 그만큼 작가분이 개성과 작가의

 

글 솜씨를 보여주는 화로 이번화가 최고네요

 

전쟁이 나서 여자의 몸으로 호위가 있어도 전쟁 한 복판을 가로 질러 여러 번의 위기와 고생을

 

주인공의 재치와 주위의 도움으로 벗어나 이재 희망이 보일만한 장면에서 하필이면 전쟁 상대

 

의 배 그것도 악연이 있는 군선이 피난민으로 빽빽해 어지간한 군함대도 피할 주인공의 함대

 

를 단 한척이 함대와 재산은 물론이고 제독조차 인질로서 적 배 로 잡혀가는 장면에서 적

 

함장 의 놀림 섞인 일분간의 연설 허락에 의해서 상대편이 점령한 배들은 고스란히 뺏고

 

오히려 그 점령군을 포로로 잡는 장면은 은하 영웅전설의 이제로른 요새 뺏는거 만큼의

 

재미를 간만에 보여주고 그동안 막힌 속이 뻥 뚫리게 하네요 정말 제독이라는 말 만큼 배를

 

이해하는건 물론이고 배의 구성원들이 원하는걸 여러차래 보여주긴 했지만 이번편 만큼 대단

 

한 장면은 없었습니다

 

그 당시 해군들 이라는 게 강제로 끌려가고 범죄자에 빈곤하고 고통스러운 반쯤 노예 상

 

태인 이들한테 그동안의 죄를 무죄 처리 일 년간 봉급 선 조치로 적을 무력화 시키는 대 멋집니

 

다 양판소와 라노벨에서 왕이니 황제니 창조신이니 하면서 하는거는 품격이나 지적인 면에서

 

그걸 조금도 느낄수 없는대 그런 이들한테 일주일에 한번씩 반 복해서 읽히고 글을 쓰라는 말

 

이 하고 싶을 정도네요

 

흰콩님 매번 좋은 글 잘보고 있습니다.

 



Comment ' 68

  • 작성자
    Lv.63 아비나
    작성일
    16.09.06 16:00
    No. 61

    추천 답글보고 첫 장을 넘겼는데 그림이 내 딸같다는.... 그냥 뭉클합니다. 읽고 답글 달께요.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에테시안
    작성일
    16.09.06 20:06
    No. 62

    추천글보고 읽고있는데 펀당 양도 많고 어릴적 즐겻던 대항해시대 게임이 생각나기도 하고 잔잔한 맛에 기분 좋더군요.
    자극적인 소설들이 지친 분들이라면 읽어보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달여우
    작성일
    16.09.06 20:39
    No. 63

    여주라서 선입견 가지고 안보시려는 분들께 감히 한말씀 올립니다.
    저도 처음에 진입을 꺼린 이유가 여주라는 것 때문이었죠.
    최신화까지 열심히 따라다닌 독자로서 말씀드리는데, 여주라서 안 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여주가 꺼려지는게 감정이입이 힘들다던가 암걸리는 연애관계, 고구마 먹은 성격일 확률이 높음(?) 뭐 이런 이유들과 그 외에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바람과별무리의 선장은 그런 요소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연애 안하고요(ㅠㅠ) 사이다같은 성격에 감정이입이야 흰콩님께서 개미귀신처럼 독자들을 끌어들입니다. 그리고 보시다보면 선장이 여자라고 의식하고 보게되지 않아요. 선장이 여자라고 드러나는 부분은 거의 사회적 관계에서의 약자(배경상)로서 드러나는데, 그 부분도 선장의 지위가 올라갈수록 약해집니다.
    여주라는 부분 외에 장르 자체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은 알지만, 자신있게 일독을 권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작품이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개념 대항해먹방관광소설! 바람과별무리를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가규
    작성일
    16.09.06 22:33
    No. 64

    제독이 이 계집애야! 라고 부르긴 하지만 ...선장은 독자입니다. 큰 남녀구분이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6.09.11 22:50
    No. 65

    문피아 소설들중 탑급이고 우리나라보단 외국 특히 유럽쪽에 번역되어 나가면 베스트셀러될거라 확신하는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코고는아이
    작성일
    16.09.16 15:51
    No. 66

    여주만 아니면 120프로 취향저격인데 ㅜㅜ 여주라서 100프로 만족에 그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계란푸라이
    작성일
    16.10.01 10:49
    No. 67

    와 이런 분위기를 묘사 할 수 있다니 대단한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po*****
    작성일
    16.10.03 05:45
    No. 68

    취향 타는 글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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