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처음 써보는 추천입니다.
근데 안쓸 수가 없더군요.
아직 초반이라 화 수도 몇 없고 진행도 아직 덜 된 소설인데요... 재미있더라구요. 이 상태에서 조금 개그물로 더 넘어가면 완전 병맛일 것도 같고, 성장기를 계속 그려나가도 개그+판타지 일것 같더라구요.
주인공이 헌터인데... 능력이 먹는겁니다. 몬스터들을 다 음식으로 보고, 맛보고, 냄새도, 촉감도 음식으로 느끼면서, 배고픔에 눈이 돌아가서 막 잡아 먹습니다.
고블린은 고기 양배추 쌈에, 미노타우르스 비슷한 몬스터는 바베큐에, 랩터 (공룡) 은 치킨....ㅋㅋㅋ 전 여기서 뿜었습니다. 아무리 조류가 공룡에서 진화했다해도 ㅋㅋㅋ 랩터가 치킨이라니. 심지어 슬라임은 젤리랑 탄산음료 맛ㅋㅋㅋ
처음에 설명을 봤을때는 이거 무슨 병맛이야? 하면서 시작했는데 어느정도 스토리와 개연성도 있더군요.
가볍게, 웃으며 볼수 있는 소설로 추천합니다.
이런거 처음 써본다고 말했듯이 원래 안쓰고 걍 지나가거든요. 근데 재미있는데 선호작 수가 적어서 올려요.
Commen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