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한참 연재하실때 연참도 기다리고 그랬지만, 글이 잘 안올라오던 해남이후 즐겁지가 않았습니다
사람이 각자가 다른지라 기대치도 다르겠지만, 서마작가님 글은 한편의 완성도가 정말 좋은 작품이고, 독자들의 재촉과 보챔이 작품이 주는 기대치를 만족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던거 같아요
쟁선을 처음 접했을때, 그런 향수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글이 적으면 적은데로 쌓이면 기쁘게 기다리면서, 멀리서 와서 꼭 한번 먹어봐야하는 3스타같은,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처럼 글이 올라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매번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 한 회에 열번의 추천을 주지 못함이 아까운, 이쪽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들이 한번쯤은 보았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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