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리가요. 대장장이란 직업은 현실에서나 게임에서나 생산직 노가다일 뿐이죠. 물론 주인공은 평범한 대장장이가 아니라 스페셜 스미스라는, 작품 세계관에 따르면 완전 꿀 직업이긴 하지만...
2. 이건 가상현실이 아니야!
작품 세계관에서 NPC들은 플레이어들을 이렇게 부르죠.
- 하늘에서 떨어진자
그리고 하늘에서 떨어진 자들만이 가지는 절대 마법 인벤토리, 스킬, 스탯.
장르 좀 읽었다면 익숙한 떡밥....
3. 그런데 말입니다.
예, 위 두가지만 보면 작가의 설계도는 뻔해 보입니다.
3-1. 그런데 작가가 글을 잘써요.
'뻔한 게 잘먹힌다.'와 '뻔한 걸 특별하게'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근데 일일이 설명하는 건 귀찮.... 그냥 일단 보세요. 뻔한 거 잘쓰면 고게 명작.
3-2. 게다가 세계관도...
사실 뻔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읽어 보세요.
3-3. 그리고 주인공은
존나 평범. 잠재력 그런거 없는 군필 백수. 그런데 매력적입니다. 아까 말했듯 작가가 글을 잘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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