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적 판타지 소설을 읽다보면
내가 주인공, 혹은 조연으로 이 모험을 같이 하는 상상을 하곤 했었습니다
때론 전사나 도적을 꿈꾸기도 했지만
가장 많이 꿈꿔온건 바로 마법사!
보통은 할 수 없는 신비한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는것이 정말 부러워서
나도 현실에서 마법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었죠..
아마 이 작가님도 저랑 비슷한 상상을 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 어릴적 보육원에서 나와 길거리 마술사에게 키워진 주인공은
홍대에서 3류 길거리 마술사로 전전긍긍하며 살다가
교통사고로 인해 어릴적 기억이 되살아나며
보육원 근처에 살던 마녀 할멈에게 마법을 전수받은걸 깨닫습니다
그 후로 전단지에서 햄버거를 꺼내고 음료수병의 내용물을 바꾸는 둥
마술로도 가능하지만 마술만으론 불가능한 일들을 해내며 유명세를 얻습니다 -//
문장이 매끄럽고 오류가 전혀없다 라곤 말 못합니다
아직 21화 밖에 안되서 내용전개도 많이 안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재밌게 읽어가기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하는 추천글이라 이 글이 작가님께 득이 될지 해가 될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북홀릭 님의 나홀로 마법사와 함께 즐거운 상상을 같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작도 늘고 조회수도 늘어 작가님이 연참마법을 부려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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