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 읽을때에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탑 매니지먼트 연중에 다른 작품을 찾다가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 일단 제가 추천하게 된 이유는, 무난하게 읽힌다는 것. 전개가 다소 느리다는 단점은 보이지만 탄탄한 스토리가 있다는 점입니다. 특별히 미래를 볼 수 있어서, 예측하는 행동이 아닌 연기 대상에 대한 빙의로 연기를 배운다는점이 독특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대략 줄거리를 보면, 남주인공은 예지몽에서 특별히 재능이 없어 연기를 포기하고 매니저 활동을 하는데, 특별한 사고를 당해 출연도 못하고 망하게 되면서 친한 사장과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술을 먹게 됩니다. 그러다가 잠에서 깨면서 군 제대후 처음으로 오디션을 보는 신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예지몽에서는 연기의 재능이 없는 주인공은 빙의라는 능력을 통해 오디션에서 능력을 부각 시킵니다. 어떻게 능력을 얻었는지 개연성이 부족하지만, 나중에 작가님이 어떻게 능력을 얻게 되었는지 밝혀 주시리라 믿고, 넘어가겠습니다. ^^
여기서 주인공은 아역 배우를 하다가 집에 반대로 공부를 하게 되고 군대를 다녀오게 됩니다.
현실에서는 항상 그렇지 않나요. 성공을 자신할 수 없으니까 능력이 없으니까 자신의 바라는 꿈을 쫓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다시 한번 자신의 꿈을 향해 능력을 개발하고 노력하려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대라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하나의 매력이라고 할 수 았겠네요.
아직까지 연재가 19회 가량 나가서 많은 분량을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제 기준에서는 한번쯤 읽어봐도 아깝지 않은 글이라 생각되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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