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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진주일라나?

작성자
Lv.48 곰탱이00
작성
16.07.20 20:38
조회
5,236
표지

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판타지

황윤
연재수 :
95 회
조회수 :
941,874
추천수 :
28,576

우선 이 글은 취향을 상당히  타는 글이라 말씀 먼저 드리고 추천 합니다.

중년의 주인공이 판타지쪽으로 차원이동 됩니다. 그곳에서의 그의 일대기를 그린 글인데요. 우리가 아는 판타지의 느낌이 나나 설정이 약간 다릅니다. 대륙적으로 마법사가 얼마 없는(20명 정도일라나)곳 입니다. 기사들이 흔히 쓰는 오러 또한 쓰는 자가 얼마 없습니다. 대부분이 우리쪽의 중세라 보시면 될 것입니다.

글쓴이의 필력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좋다? 라고 보기에도 애매모 하네요). 하지만 글이 요즘 흔히 나오는 것들처럼 마냥 가볍지는 않습니다.( 이게 무겁다는거는 아닌데.. 우리가 상상하는 판타지하고 약간? 다르기 때문에 글의 분위기가 침착?한거같습니다. 이게 뭐라 설명하기 좀 오묘해서..). 글쓴이가 우선 중년이기 땜에 상황판단이나 행동,생각들이 여태까지 나온 소설들하고 많이 다릅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보기 신선했습니다. 보통 글들을 읽다보면 다 읽고나서 허탈한 경우가 있더라고요( 저만 그런가..). 제가 추천할만 글들을 찾다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읽고도 허탈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글들보다 재미있거나 소재가 신선한 글들도 분명 있엇지만 이 글을 추천한 이유는 정말로 이 글을 읽고 허전한 느낌을 못 느꼇기 때문입니다. 제가 필력이 딸려서 이 느낌을 뭐라 설명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음.. 노래로 비유하자면 요즘 글들을 아이돌들의 노래라고 생각하고 이 글은 아이돌들이 있기전의 세대들의 음악으로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아이돌들의 노래는 듣기 좋고 흥겹지만 금방 질리는 면이 없잖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광석의 노래나 이문세의 노래처럼 이글은 잔잔하다고 해야될까(어찌보면 드래곤라자의 느낌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풍요롭게 채워준다? 이런 느낌입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잔잔히? 이런 듯의 느낌을 가진 글입니다. 물론 이렇게 생각안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한텐 이런 느낌으로 다가오는 소설이여서 이렇게 추천합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87 이웃이
    작성일
    16.07.20 21:09
    No. 1

    이거 전반부넘어가는게 너무힘듬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더시나브로
    작성일
    16.07.20 21:15
    No. 2

    재미는 있는데 호흡이 길다고해야할지...무튼 저도 추천합니다 영지물과 중세판타지 좋아하는분에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정구의검
    작성일
    16.07.20 21:40
    No. 3

    짐거의다읽었는데 카타르시스는(자극적인것) 별로없고 필력빨로 읽게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미슈
    작성일
    16.07.20 22:40
    No. 4

    개인적으류 전반부 전투씬 다 상관없엇는데 현대에 기준으로 생각말고 현실을 살아가겟다는 초반의 모습과 권력 쟁취후 전형적인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약간 괴리감? 이런게 없잖아 있는듯. 작품 자채는 추천할만한것 같습니다. 1회독은 읽는 시간이 아깝지는 않은데 2회독 3회독 할거같지는 않은 그런 느낌의 작품이에요. 기본적인 글솜씨가 있으셔서 볼만한 작품. 다만 라이트. 먼치킨. 하램계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비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6.07.20 23:21
    No. 5

    취향 제쳐두고라도 필력이 안타까운 소설이넹...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파레토
    작성일
    16.07.20 23:50
    No. 6

    중간에 주인공 중2병에 걸려서 ㅜㅜ
    30대중반의 진중했던 캐릭터가 중2가 되서 힘들었어요
    다른 부분은 참 재밌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cr******
    작성일
    16.07.21 01:55
    No. 7

    중2병이라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happymin..
    작성일
    16.07.21 04:42
    No. 8

    중반까지는 좋다가 최근에 신파극으로 흘러 아쉬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일리치
    작성일
    16.07.21 07:59
    No. 9

    솔직히 필력은 좋은대 줄거리나 전개가 너무 산으로 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16.07.21 12:01
    No. 10

    저도 공감가는 평이네요.후반가니 글이 많이 달라지는듯요.

    도가적인 수련법과 마나의 설정이 올곧은 정신을 유지해야 한다는 설정이 깔려있는데 갑자기 백작가의 후계자가 되는 후반부는 설정이 너무 작위적이고 결국 이 설정을 가지고 가다보니 글이 계속 산으로 가는듯요.초 중반부에 깔아둔 좋은 설정이 거짓말을 진실로 꾸미기 위해 결국 거짓말로 다시 도배를 하는 모순된 상황을 맞게 될듯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16.07.21 12:12
    No. 11

    무엇보다 억지로 영지물로 만들 필요도 없는 글이지 않나요?

    그런 글을 바라기엔 초반이 진입 장벽이 있는데.........후반부의 설정 어거지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설픈게 되지 않을지 걱정이네요.

    기오 이르가 조금 생각나더군요.여자 나오기 전부분까지만 보고 그 이후는 보지 않은듯요.그래도 기오 이르는 설정이 크게 이상해서 보지 않은게 아니라 글의 흐름이 바뀌어서 안본건데 이작품은 둘다라....정기신 일체를 이루고자하는(글의 흐름이 뻔히 그렇게 될듯한) 주인공이 거짓된 백작가의 후계자로 패권의 길을 뻔히 갈듯한 구도인데....마법과 마나에 대한 구구절절한 설정들이 너무 이상해 질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16.07.21 13:11
    No. 12

    왜 이글이 시간이 갈수록 작위적으로 느껴지나 했더니 설정의 큰 문제가 있었네요.

    주인공은 천재네요.작품 내내 주인공은 평범한 현대의 중소기업 출신의 인물인데 2년만에 주인공이 이세계에와서 이룩한걸 보니 시간이 갈수록 괴리감이 느껴질수 밖에 없네요.

    생존에 허덕이는 주인공이 이세계에와서 말과 글을 마스터하고 귀족행세를 성공적으로 하며 다양한 귀족들의 소양과 귀족문자를 마스터하며 무력이 기사급에 이르며 사칭한 백작가의 후계자로 인정받는다.물론 마법사의 인정을 받는것도 포함되서....이 모든것이 2년정도 만에 이룩한 일이네요.

    초반 설정은 기오 이르처럼 잔잔한 흐름으로 가지만 기오 이르만큼 설정이 탄탄하게 진행 되지는 않죠.마법과 마나에 대한 설정,작품 전반적인 설정은 완성도가 높지만 디테일적인 설정들에 헛점이 많고 특히 주인공의 정체성이 모호하죠. 귀족행세를 해서 들키지 않을 만큼 영리하고 용의주도하며 백작가의 후계자중 하나가 될만큼 이세계의 정치에 능수 능란함을 보여주며 겁쟁이 처럼 보이지만 용기있고 냉정하며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처럼 느껴지죠.친화력이 아주 좋으며 필력도 좋고 ......그런데 글의 흐름은 결코 주인공이 그런 천재처럼 말하지 않는다는거죠.주인공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잔잔한 흐름의 글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잔잔하게 좀더 느리게 글이 흘러가면서 주인공의 다양한 점들이 차분히 어필됐다면 자연스럽게 영주가 되고 기사의 정점을 찍는 무력을 얻는다고 이상해지지 않았을거란 생각이드네요.

    이세계에 떨어져서 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룩하기엔 평범한 주인공이 이룬것들이 이 작품에선 전혀 설득력이 없네요. 이글 정도의 글이 진행되면 주인공의 형태가 읽는 독자들에겐 보여야 할텐데 전 이 주인공이 어떤 주인공인지 전혀 가늠이 되지 않네요.그래서 백작가로 오고나서 그렇게 거부감이 더 심했던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쏭쏭이리로
    작성일
    16.07.21 13:59
    No. 13

    저도 처음에 재밌게 읽다가 백작가 후계자 되는 부분부터 하차했습니다. 설정도 너무 억지스럽고, 주인공의 행동과 선택이 자연스럽지 않아지면서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유기장
    작성일
    16.07.21 15:06
    No. 14

    갑자기 산으로 가버린 글이지요. 잘나가던 글이 이렇게 망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덜 정도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묘한인연
    작성일
    16.07.21 20:32
    No. 15

    후계자에서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진주석
    작성일
    16.07.21 21:05
    No. 16

    초반을 넘기기 힘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고생문
    작성일
    16.07.21 22:26
    No. 17

    별로입니다...별로.. 중년스럽지않아 ㅠㅠ 태극권하고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구스타프
    작성일
    16.07.22 01:32
    No. 18

    전 장르소설이라고 표현하는 글중 중년을 잘 표현한 글이 전혀 생각나지 않네요.조금은 그럴듯한 글들이 있지만 제가 명확히 기억에 남을 만한 글은 전무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시우시우
    작성일
    16.07.22 12:56
    No. 19

    아직 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린고
    작성일
    16.07.22 13:54
    No. 20

    후반부 이야기 산으로 갑니다. 중년이란 설정은 어디가고 갈수록 어린애 같아지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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