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계기]
미소녀들이 나오는 폰게임 해보신적 있나요?
제가 추천드리는 이글에서 나온 대사처럼
“그게 먼데 씹덕아”라는 말이 나오고
‘너..., 그런 거 보니?“ 라는 소리를 들을 것 같은 창작물을 말입니다.
사실 저도 그런류의 게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글을 1, 2화를 읽었을때 뭐지... 오덕게임류 판타지인가 라고 생각해서 계속읽어야하나 생각했습니다.
뭐랄까 주인공이 쓰는 말투도 너무 씹덕스러워서 당황스럽기도 했구요
하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이 글이 오덕게임이 나온다는 이유로그리고 오타쿠 말투를 쓴다고 묻히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타쿠 말투를 쓰는이유도 충분히 설명을 해주고 오덕게임에 빠지는 이유도 잘설명해주고있어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거든요.
회차를 거듭할수록 오타쿠말투도 안쓰게 되어서 보기가 그렇게 싫지도 않고 생각보다 본격적으로 오타쿠말투 쓰는것도 나름 재밋습니다.
[줄거리]
이 소설의 주인공은 저같은(?) 평범한 사람이었다가 어떠한계기로 오덕류 게임의 고인물이 된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사고로 게임과 관련된 콘텐츠라면 뽑기확률을 조절할수있는 능력을 가지게되고 돈을 벌고자 오덕게임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격는 일들이 초반 내용입니다.
[감상평]
개인적으로 이글의 매력은 잔잔한 유머와 정상인(?)인지 오타쿠인지 모르겠는 작가님의 촌촌살인 유머. 그리고 생각보다 술술 읽히는 글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읽다보면 오덕게임도 나쁘지 않겠는데?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달까요..
흔한 장르속에서 흔하지 않은 소재를 가져다가 깔끔하게 쓰셔서 참재밌게 읽고있는데 초반에 오덕 게임류 소설이라고 오해하셔일까 생각보다 선작수가 적길래 조금이나마 힘이 될까 하고 추천글 적습니다.
여기까지 제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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