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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팔가

작성자
Lv.53 사혼
작성
16.05.11 19:01
조회
2,561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무협

유료 완결

백린(白麟)
연재수 :
166 회
조회수 :
868,550
추천수 :
40,048

안녕하세요. 저는 무협을 즐겨읽는 꽤나 오래된 무협 애독자입니다.


지난 공모전에서 여러 무협소설이 등장했지만 그중에서 제가 제일 즐겁게 읽은 작품은 백린 작가의 북천팔가였습니다. 초반부터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흐름으로 독자들을 몰입시키는 필력이 범상치찮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썼던 공모전 추천글이 아직 남아 있군요. (http://square.munpia.com/contestRecomm16/page/36/beSrl/744350 )


“북천팔가... 제목만으로는 내용까지는 알 수 없지만 구무협의 향이 물씬 풍기는 그런 제목입니다. 주인공인 은명은 고향인 천서(정확히 어느 지역인지는 모르지만 북경 이북, 산해관 이남의 북경으로 통하는 관도에 가까운 도시인 것 같습니다.)를 떠나서 절강에서 군문에 몸을 담다 십여년만에 고향에 돌아옵니다. 철방으로 꽤나 이름을 날렸던, 북천팔가의 하나였던 가문은 그 사이에 망해가기 일보직전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썼던 초반부분 요약을 그대로 옮겨보았습니다. 댓글을 통한 작가님의 답변에 따르면 이제 북천팔가는 중반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소설의 초반부에서 막 군문을 벗어난 백호장이었고 삼류 심법에 법도없이 살아남기 위해 휘두르던 막칼질이 가진 무공의 전부였던 은명은 이제 오행기 중 화기 토기 목기 수기를 다스리고 상승의 보법을 익히고 그에 걸맞는 검결을 배웠습니다.


상당히 강해졌지만 아직 가문의 문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분란을 피해서 타지로 도망나와있는 형편이며, 아주 강력한 잠재적인 적이 가까이 있어 숨죽이고 조심해야 할 때에 누군가를 돕다가 무협지의 주인공치고는 드물게 옥에 갇혀있는 상황입니다. 눈앞의 역경은 아직도 첩첩이 쌓여 있지만 주인공답게 헤쳐나가며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멀지 않았죠.


여태까지의 몰입도와 필력에 비해서 조회수가 제 생각보단 많이 모자라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북천팔가를 모르는 독자분들이 많기 때문이겠지요. 무협을 오래도록 읽어오신 30대 이상의 분들이면 고민하실 필요 없이 http://novel.munpia.com/55539 이 주소로 가셔서 눌러서 보시면 됩니다.


아직 무협이 익숙치 않은 20대 이하의 독자 분들은 아 이런 소설이 잘 쓴 무협이구나, 무협이 이런 재미가 있구나 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으니 위 주소로 가서 읽으시면 됩니다.


문피아에는 소설이 참으로 많지만, 읽을 만한 좋은 소설은 항상 부족하니 좋은 소설에 목마른 독자라면 무협이건 퓨전이건 판타지건 가릴 처지가 못 되지요. 그런 분들 중에서 아직 북천팔가를 안 읽으신 분이 있다면 가서 읽으시면 됩니다. 아래 주소에서 말입니다. 지금 2권 분량 이상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만 이제 공모전이 끝났으니 언제 유료화가 될진 모르니까요. 유료화 전에 읽을만큼 읽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novel.munpia.com/5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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