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추천이네요.
요즘 현대물중에 연예인매니저나 엔터테인먼트 관련소설인 탑 매니지먼트를 재밌게 잘 읽고 있는데다 현대물중엔 취향에 맞아서 그런지 보고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데.... 이유는 예상하시듯이 글 올라오는 주기도 2~3일에 한편씩인데 스토리 전개도 느려서 요즘엔 3편이상씩 모아놨다가 한꺼번에 보고 있습니다. 몇몇 새로올라오는 비슷한 류의 소설들도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체로 스토리 전개도 느리고 올라오는 주기도 일정치 않아 아쉬움이 많더군요.
근데 이글은 하루에 올라오는 양도 현재는 적지않고 스토리 전개도 생각보다 빨라 오히려 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완성도를 더 높이면 글이 전체적으로 훨씬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차원이동을 연구하던 마법사가 마나가 희박한 지구로 넘어오자마자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주인공에게 자신의 능력중 진실을 보는 능력과 마법지식 등의 기억을 넘겨주면서 향후 마법을 익히게 되면 자신의 유산(마법지식?)을 후인에게 넘겨줄 것을 부탁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솔직히 제가 글을 판단한다는 건 좀 그렇지만 굳이 평가하자면 글의 완성도면에서는 군데군데 좀 부족하다고 느끼실수도.... ”뭐 뻔한 양판소네!“라고 느끼실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스토리 전개도 빠르고 글 읽으면서 별로 답답함 없이 술술 잘 읽힌다는 면에서 점수를 주고 싶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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