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현대마법사는 천재’를 읽는 내내 궁금증을 갖고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 끝나서 많이 아쉬웠어요. 언제 차기작이 나오나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작가님의 후속작 ‘돈걱정 없는 현대마법사’가 시작되었네요.
반가운 마음에 바로 클릭클릭, 역시나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한 회 한 회 쭉쭉 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작가의 지인으로 안 읽으면 혼나요! ^^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지며 전 지구적인 재앙이 닥쳤고, 지구 멸망의 위기에서 백준후는 고룡 키네시스의 낚시에 걸려 이계로 끌려간다.
키네시스는 문명이 발달한 곳의 사람을 낚아 희희낙락하며 이계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했는데 아뿔싸!
끌려간 백준후는 지구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임을 깨닫고 죽으려고 마음을 먹는다. 두 어린 자식을 험악해진 지구에 버려두고 왔는데 돌아가지 못한다니 그냥 죽고 싶었다.
키네시스는 백준후를 살리려고 안달이 나서....
일독을 권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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