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또 이걸로 문피아 올리는 두번째 추천글이네요.
웬만하면 추천글 잘안쓰는데....
오늘 시스템 에러 때문에 원고를 갈아엎고 첨부터 새로 올리신 작가님께
삼가 애도를 표하며.... 추천한번 올려봅니다.
제목만 보면 무슨 게이트 열리고 몬스터 쏟아져 나오고하는
저렴한(?) 현대판타지로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읽어보면 제법 딥다크함이 물씬 풍겨져 나오는 마블히어로... 예를 들자면 데어데블이라던가? 퍼니셔라던가? 그런 부류의 히어로 물에 가깝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주인공이 ‘이계’로 갔다가 갖은 고생끝에 초능력에 가까운 오버 테크놀로지를 얻어서 지구에 귀환했다는 거죠.
갖은 고생끝에 지구로 귀환했지만... 지구에서의 상황 역시 만만치 않죠... 그렇게
당장의 서글픈 현실에 주인공도 천천히 같이 썩어갈 찰라에 모종의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이것을 계기로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어둠의 히어로가 된다.
라는게 대략의 줄거리입니다.
기존의 현대 판타지와는 방향성에서부터 다른 작품이므로....
기존 레이드 물이나 레벨업이 주구장창나오는 현대 판타지에 질리신 분들.
혹은 리얼리티가 가미된 북미권 히어로 물을 좋아하시는 분.
시원한 사이다 물이 필요하신 분들이시라면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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