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의 신( 이런 작가, 이런 작품 없습니다)

선독점 격투의 신(종료210415)

글

후두마루

현대물의 홍수 속에서 격투물로 이만큼 이만큼 뛰어난 작품 찾기 힘들 것입니다.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레슬링 유망주였던 주인공(유중악)이 종합격투기의 세계로 뛰어들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물론 뛰어난 능력(초반부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이 바탕이 되어 있지만 그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먼치킨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유료화로 전환되었어도 오히려 더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자 수가 타 글에 비해 확실히 많기도 합니다. 또한, 작가님께서 엄청난 연참 능력을 보여주시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는 독자들은 계속해서 하나 더, 하나 더를 외칠 만큼 흡입력과 재미도 갖추고 있지요.

특히 매력적인 것은 격투 현장에서 중계해 주는 듯한 살아 있는 표현력입니다. 정말 놀랍더군요. 덕분에 이해도 잘 되었습니다.

얼마 전 100회가 넘었습니다. 그런데도 앞으로 주인공이 얼마나 성장할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더 흥미진진하고 궁금합니다. 그래서 더 보고 싶어집니다.

격투물에 관심이 없던 분들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격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좋겠죠.

각설하고, 많은 분들에게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

현대물에 지겨우신 분들은 한번 읽어 보세요.

[파레토]

무조건 추천!!!

[水豚]

격하게 공감 추천 추천

[청천(淸天)]

제 기준으로 격투물은 옥타곤의 왕자가 최고였었지만, 얼마전 글의 설정을 약간 바꾸시고 나서부터는 제 마음 속의 원탑이 됐습니다. 종합만을 다루는 게 아니라 입식도 다루고 국내 격투기 시장의 현황을 돌려까는 내용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가님의 배경지식도 상당하시구요. 상당히 매니악한 지식까지 알고있으신 걸로 봐서는...작가님 본인도 꽤 격투기 수련을 하신거 같아요ㄷㄷㄷㄷ

[바베큐칠리]

옥타곤의 왕자도 다봤지만 이게 더 낫다는 생각이드네요. 왜냐면 초반에 발목잡던 판타지적요소 삭제하고 무엇보다 격투장면이 재밌어요. 옥타곤의 왕자의 코믹함을 빼서 전문성을 더한거 같아요. 일상파트는 작가님의 배경지식이 많다는걸 알수있지만 쓸데없는 군더더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참력과 분량때문에 무시해도 될 정도 같습니다. 보고 후회한다는 소린 절대 안나올소설

[ㅅrㅈr]

제가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던 점들을 명확하게 적어주신듯..!
정말 동감합니다..

[JHa]

강추합니다

[내공20년]

격투기물은 분위기 가벼운거 노잼

[아르케]

저도 초반 이능 부분 삭제한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h******..]

추강 !

[flybird]

전 한참전에 초반 장벽을 극복 못하고 하차 했는데요.

[노이에]

초반 장벽이라고 할수있는 이능이 사려져서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다시보는 것도 괸찮을듯 하네요

[박참치]

추강!

[241]

연참이 엄청나시죠. 추강합니다.

[플라워]

유료화이후 연독률만 봐도 신뢰도 증명

[스무살랑]

초스피드 연참, 지금 골드오링내기 하는중.

[럴수럴수]

후반가서는 좀 쳐지던데 그것만 빼곤 재밌씀

[바스타드]

추천입니다.

[무한사자]

진짜 이런작가분 못봄 글이 재미있는거도 재미있지만 유료화 이후로 연참하시는 성의가 어마어마 하시다는 심지어 종이책 20권에 가까워져가는 드블을 연재하시는 중인데 격신을 무한연참 독자분들이 건강걱정 할 정도로 무시무시 한페이스임 글쓰는 열정을 제대로 보여 주십니다

[트론]

진짜 재미있어요 추천~

[독식1등]

초반 장벽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