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작가님의 마이베이스볼입니다.
주인공은 고등학교 졸업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4호명을 받은, 그저그런 평가를 받고 있던 선수입니다. 신체적으로 좋은 하드웨어를 지녔지만, 고교시절 포수출신의 감독에게 처음 투수훈련을 받아서 제대로 된 투구폼도 가지고 있지않은 주인공, 그러나 그에게는 근성이 있습니다.
처음 그에게 찾아온 행운은 2군 캠프장에서 만난 일본인 투수코치..... 그의 제안으로 모든 것을 뜯어 고치는 트레이닝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주인공의 프로야구이야기는 파란만장하게 전개되어 갑니다.
음! 저는 염치작가님의 팬이고 그분의 작품들을 애독하고는 있지만 지인은 아닙니다^!^
많은 스포츠물들이 대부분 지난 과거에 대한 회한으로 시작되는 환생과 레벨시스템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지만, 이 작품과 또 추천하고 싶은 몇몇 작품들은 그냥 저평가받던 주인공이 자신의 노력으로 열매를 맺어가는, 그 과정속에서 여러가지 재미를 주는 그런 작품입니다.
저는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유료화 이후 확연이 떨어진 구매수를 보고 마음이 아퍼.... 작가님에게 용기를 드리고자 감히 추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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