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의 쿵푸

선독점 성역의 쿵푸

글

이리강

기본적으로 주인공은 일반인이구요~~ 판타지물은 아닙니다.
사용되는 용어들도 문명이 몇차원 높은 불친절한 외계존재들이 만든 용어입니다~~ 그러니 낯설죠~~어떤것도 그냥 주워지지않습니다~~
지구인들은 처음 성역이 등장할때부터 아무것도 모른 채 강제적으로 생존과 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불친절하고 배려없는 프로그램에 수련생들은 무방비로 너무나 허무하게 죽어갑니다
이기적인, 어떤부분에선 영악한, 생존본능만이 뛰어난 주인공이 계속되는 현실의 시련과 프로그램속의 미션을 극복해가며 점점 수련생으로서의 정체성을 깨달아가고 마침내 자신의 의지와 정의를 세우게 되죠~~!!

전 3번을 완독했는데요~~ 절대 가볍게 읽을 소설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이 소설만큼 깊은 감동과 희열 만족감을 주는 글을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이글 이후로 그전에 읽던 많은 선호작들을 하나씩 저절로 선작 취소하게 되더군요~~

초창기에 읽었던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이나 ‘표류공주’ 만큼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여운이 가시지않아  추천글을 씁니다.

“그들을 풀어줘. 영혼들에게 그들 에너지의 주권을 갖게하고 당신들의 쾌락과 영생을 위해서 파괴하지말것. 그들이 태어났던 원천으로 되돌아가게 놔두고 그리하여 그들의 영혼이 다시 꿈을 꾸고, 위대한 신성들이 병들었던 그들의 영혼을 돌보게 하고 치유하게 할 것. 우주는 이토록 넓고 공허하니 우주의 모든 보천과 솔토에 그들이 다시 생을 갖고 형체를 이루며 영혼의 진화를 위해 다시 공부하게 할 것. 이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야. 저들을 온전하게 풀어주기를 원한다.”       

[티무]

음 앞서 여러 분들이 말씀하시듯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 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옥스타 만큼이나 강렬하게 끌렸던 작품입니다~~이글이 연재되던 당시에는 글올라올때쯤 되면 아무것도 못하고 F5 키만 계속 누르고 누르고 또 누루고~~~ㅎㅎ 윗 대글중 어느분이 그러셨듯 '빠질수만 있다면 그 시간만큼은 정말 행복하실거에요'~~^^

[카카로우우]

노잼이네요 제 취향이랑 안맞아서

[ultrapur]

작가분 후속작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몇년간 최고의 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티무]

네 저두 완전 동감 입니다~~^^ㅎ

[J.A.K]

이 작품 참 재미있게 읽었었네요. 사실 연재 초기부터 특유의 문체의 가독성 문제로 말이 많긴 했었습니다. 저도 당시에는 가끔 이상한 어법이나 문체를 보고 조선족이신가 생각을...

하여간, 이북 나오면서인지 그 전인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많이 개선된듯 하더군요. 적어도, 특유의 세계관과 문체만 익숙해지시면 절대 무료연재분 읽고 덮지는 못할 작품이라고 생각하네요.

작가님 차기작 연재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티무]

네 저두요~~~ 글구 이세계관 그대로 가져가 뒷애기들도 많이 풀어주셨으면~~~ 하는 바램도~ㅎ

[달탄양]

호불호가 갈리는 소설일 듯 소설.
Emc님 말에 정말 동감 합니다.
영웅문을 너무 좋아해서 중국어로 된 것을 중국인 지인의 해석으로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
처음엔 중국 소설 보는 느낌이였는데 수정 후 많이 좋아졌습니다.
쉽게 요즘 나오는 중국 액션영화 괜찮다 싶으신 분들은 보시고 못보신다 싶으신 분들께는 비추

[코즈]

전 말이지요..
이 추천글보고 그저 \" 가볍게 함 볼까?\"
했다가..
무려 일주일을 날려먹었답니다!
푹~빠져서리... 물론 중간에 무공설명부분은 설렁설렁 넘어가고도 말이지요
아직도 여운이 짜릿 짜릿 합니다
함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ㅋㅋㅋ

[티무]

ㅎㅎ 역시 최고죠? ^^ 전 아직도 찌릿찌릿 ㅎ

[천심天心]

대체읽을수없는글을왜추천하는지모르겠네요 최소한 읽을수는있어야하는데 보는순간부터짜증이올라오는문체및표현들 문피아 읽을거없다하시는데 찾아보면좋은글들어마어마합니다 착하게살자 헤르메스 기타완결작들 엄청나게많은데 봐보시고원탑운운하는건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