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분이 집안사정으로 잠시지만 글을 중단할 때 까지만 읽어보았답니다.
(정말이지 개인 취향을 저격한 글이라,아까워서 선작하고 기다렸더니, 얼마 전에 오셔서 수정과 연속연재 중이더군요.)
지금은 누적 분 기다리며 몰아볼 생각으로, 이전에 읽었던 부분까지만 느낀 점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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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대륙 견문록
글을 파괴하는 그런 힘을 제외한다는 소개문과 같이.
처음부터 황당한 설정 같은 것은 등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계에 진입하여 생존에 힘을쓰시는 남주입니다.
물론 먼치킨류 독자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이런 류의 전통계열 판타지도 접하기 어렵다는 사실 또한 안타까운 일이지요. 편안한 시간대에 찬찬히 읽어보시면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롬 대륙의 모험을 경험하시지 않을 까란, 개인적인 추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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