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어보며 재밌다 라고 생각이 든 소설인데
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50화정도밖에 안읽어봤지만,, 어쨋든 추천해 봅니다
근데 2012년에 처음 나온 소설이고 조회수가 높았던걸 감안하면
소설이 뭔가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라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어쨋든 좋은 소설 같아서..
역사 소설입니다, 대체 역사 소설이라고 봐야겠죠?
소설의 배경은 효종 이후의 임금인 현종에서 시작하고 주인공은 숙종이 되는 인물인
이 광입니다
이당시 시대 배경이 가관인게. 병자호란이 지난후 유교가 개판이 되면서 신하가 올린 임금인 인조와 청나라문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나 의문사한 소현세자 북벌을 외치다 의문사한 효종이 임금이고 그 뒤를 애매하게 이은 현종으로 시작 되는데
당시 서인이 정권을 잡던 시절인데다가 율곡 이이의 뒤를 이었다고 입을 털지만
조선 유학자중 조선이 망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송시열이(그분의 후손분들꼐는 죄송한 소리지만) 미쳐 날뛰는 시기죠..
사실상 조선의 국방력과 외교,정치,경제 모든걸 망가트리는데 크게 기여한 인물인 송시열이 있으므로 조선은 영조,정조 임금을 거칠때까지 발전하지 못하고 거친 이후에도 서인놈들의 힘에 휘둘리며 그렇게 일본에 넘어가게 되는..
조선의 명문을 무너트린 인물인 송시열이 등장하며 시작합니다
주인공의 아버지도 급작스럽게 사망하고 주인공이 왕에 올라 (숙종이 왕권이 강한 이유는 문종 이후 정통성 있는 유일한 적장자 임금이라고 봐야하기 때문이죠..)
힘을 키우는 소설인데.. 아직 많이 남아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 판단하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제 취향이라서..ㅋㅋ역사소설이 흔한 편도 아니구 , 그렇다고 해서 많은 억지성이 있는 편이 아니라고 봐서요
물론 최근의 조회수 하락엔 무슨 이유가 있을거 같긴 한데 아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어쨋건 좋은 소설이라 추천해 봅니다
-
- Lv.1 [탈퇴계정]
- 16.09.02 23:23
- No. 1
-
- Lv.48 벼이삭
- 16.09.03 00:46
- No. 2
-
- Lv.48 벼이삭
- 16.09.03 00:47
- No. 3
-
- Lv.48 벼이삭
- 16.09.03 00:47
- No. 4
-
- 르웨느
- 16.09.03 06:21
- No. 5
-
- Lv.81 덱
- 16.09.03 06:54
- No. 6
-
- Lv.99 itriplee
- 16.09.03 09:16
- No. 7
-
- Lv.74 료사
- 16.09.03 12:24
- No. 8
-
- Lv.72 쏭쏭이리로
- 16.09.03 12:28
- No. 9
-
답글
- Lv.38 독자에요
- 16.09.24 23:04
- No. 10
-
- Lv.43 난세의간웅
- 16.09.03 13:08
- No. 11
-
- Lv.99 管産
- 16.09.03 16:43
- No. 12
세도정치가 단순히 외척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 노론 주도의 다른 당파 숙청 등과 관련된 것이죠.
사림->서인->노론 순서로 권력집단이 축소되니까 영/정조 시기엔 노론 일부 가문 위주로 돌아가고 정조 사후엔 외척이 장악을 하게 되는거죠.
영/정조 때 산림의 영향력이 약해졌다고 하는데, 그 이전에 소론/남인 계열은 숙청되서 영향력이 약하고 노론 계열은 정권 잡은 입장에서 굳이 나설 필요가 없어서 그 이전보다 안 나서니까 영향력이 약해 보이는 것에 불과하죠. 산림이나 지방 서원의 영향력이 약하다면 세도정치 시기에 화양서원이나 만동묘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횡포를 부리지는 못했겠죠.
\"송시열 때문에 나라가 망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송시열의 배타적인 정치관에 근거한 다른 당파 식물화가 붕당정치에서 나타날 수 있는 견제와 균형을 훼손해서 세도정치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Lv.49 달걀말
- 16.09.03 17:13
- No. 13
-
- Lv.32 pastel
- 16.09.03 20:33
- No. 14
-
- Lv.77 getx
- 16.09.04 13:20
- No. 15
-
- Lv.81 덱
- 16.09.04 16:51
- No. 16
추천 : 1 |
등록일 : 21.07.27
조회 : 638
좋아요 : 11
현대판타지
천재 셰프의 인생 2회차
| 블럭통통
|
추천 : 3 |
등록일 : 21.07.27
조회 : 818
좋아요 : 12
현대판타지
지구를 멸망시키러 왔단다
| 순두부정신
|
추천 : 3 |
등록일 : 21.07.27
조회 : 680
좋아요 : 7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서부전선 이상있다
| 겨울까마귀
|
추천 : 3 |
등록일 : 21.07.26
조회 : 1,424
좋아요 : 79
판타지, 현대판타지
야만사냥꾼이 되었다
| 쌍봉낙타3
|
추천 : 2 |
등록일 : 21.07.26
조회 : 739
좋아요 : 13
대체역사, 현대판타지
2회차 링컨이 되었다.
| 이공이공
|
추천 : 2 |
등록일 : 21.07.26
조회 : 758
좋아요 : 13
현대판타지
미친 재능의 미대생
| 탄츠
|
추천 : 1 |
등록일 : 21.07.26
조회 : 828
좋아요 : 18
현대판타지
은밀한 천만배우
| 글공작
|
추천 : 1 |
등록일 : 21.07.26
조회 : 735
좋아요 : 6
판타지
동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야 한다.
| 엔키유
|
추천 : 1 |
등록일 : 21.07.25
조회 : 2,275
좋아요 : 13
판타지, 퓨전
나는 천재다
| [세인토]
|
추천 : 4 |
등록일 : 21.07.25
조회 : 1,584
좋아요 : 13
판타지, 퓨전
다크 판타지의 마안기사
| 신시우
|
추천 : 2 |
등록일 : 21.07.25
조회 : 966
좋아요 : 5
판타지, 무협
청풍의 군사
| Zak
|
추천 : 2 |
등록일 : 21.07.24
조회 : 1,231
좋아요 : 8
|
추천 : 4 |
등록일 : 21.07.24
조회 : 750
좋아요 : 2
추리, 대체역사
경무부의 수사고문, 성록 홍주
| 고도일
|
추천 : 9 |
등록일 : 21.07.24
조회 : 927
좋아요 : 9
현대판타지, 판타지
강철의 용병
| 병장개미
|
추천 : 1 |
등록일 : 21.07.23
조회 : 1,089
좋아요 : 14
무협, 퓨전
남궁신화
| 2kw
|
추천 : 2 |
등록일 : 21.07.23
조회 : 1,664
좋아요 : 25
대체역사, 판타지
삼국지 : 촉한대장위연전
| 조작가R
|
추천 : 1 |
등록일 : 21.07.23
조회 : 1,091
좋아요 : 6
현대판타지, 판타지
네? 제가 아이돌이라고요?
| 이나름
|
추천 : 2 |
등록일 : 21.07.23
조회 : 1,311
좋아요 : 12
판타지, 퓨전
난 당하고는 못 살아
| papercraft
|
추천 : 4 |
등록일 : 21.07.22
조회 : 4,761
좋아요 : 163
현대판타지
무한전생-더 빌런
| 광악
|
추천 : 4 |
등록일 : 21.07.22
조회 : 1,276
좋아요 : 5
판타지, 퓨전
퓨전펑크의 전생자.
| 쫄면에삼겹
|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