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연재 편수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정말 한편한편 기다리면서 보고 있는 작품이라 추천글을 적어 봅니다.
침략자 작가님의 이계 고고학자는 최근 트렌드를 잘 녹여낸 이세계 생존물입니다.
주인공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유물을 다루는 고고학자로 죽음의 위기에 앞서 100번의 회귀를 시켜 주는 시계를 찾게 됩니다.
그 능력으로 99번의 회귀를 거친 후 세계의 클리어 직전까지 갑니다.
그리고 주어진 마지막 기회...
개요 만으론 그다지 특이할 것이 없는 내용이지만 고고학자 주인공과 유물이라는 아이디어가 참 새롭게 다가오더군요.
게다가 회귀를 거치며 전부 다 알고 있는 주인공이 아닌, 매번 나비효과 같은 변수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와 그것에 대처하는 모습은 끊임없이 긴장감을 유발해 줍니다.
그래서인지 매일매일 기다리면서 보고 있네요.
작가님의 성실함은 이미 전작을 통해 증명되어 있으니 믿고 따라가도 되겠지요.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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