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점수.
스토리 : 9점
개연성 : 9점
흡입력 : 9점
대리만족도 : 9점
총 평점 : 9점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 소개.
간략 스토리 :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참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많지 않은 편수임에도 불구하고 다음은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해지는 내용이랄까요? 주인공은 노량진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족입니다. 매번 1점차이 때문에 떨어졌기 때문에 허무함을 느끼고 공부보다는 책방에서 판타지를 빌려 읽고(나름 준수한 비평가) 게임으로 밤을 지새우는게 더 익숙한 한량이죠. 어느 날 이사온 날 장롱에서 발견했던 판타지 책을 편 순간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연자여, 절대 고수가 될 준비는 되었는가?] 책이 과연 주인공을 절대고수로 만들어 줄지 앞으로 주인공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같이 기대해 보시죠.
인상 깊은 점 :
일단 주인공이 판타지 소설을 빌리는 책방의 주인은 제갈세가의 고수입니다. 주인공이 천무지체임을 알아보고 영안법이란 걸 시전하지만 주인공은 각성을 하지 않죠. 많은 기대롤 하고 있는데 말이죠. 현재 세상은 마도 천하고 정도인들은 숨을 죽이고 숨어 산다는 설정인 듯 합니다. 푸줏간, 세탁소등으로 많은 정도인들이 신분을 숨기고 살고 있다는 설정들이 꾀나 재밌습니다. 앞으로 책방주인과 주인공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주인공은 마도천하를 어떻게 바꿔갈 것인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아쉬운 점 :
너무 늦게 공모전을 참가했고 많은 편수가 없는게 아쉽네요. 많은 이야기가 나와있다면 충분히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법 했는데요.
바라는 점 :
꾸준한 연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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