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사이다소설 건드리고고작가님

클라우스 생활기

글

건드리고고

건드리고고님의 주인공 먼치킨소설들을 쭉 읽었습니다.

이번 클라우스는 주인공이 무림과 현대를 거쳐 판타지세계로 돌아온 탕아. 아이언입니다.

적당히 실속있고 얍샵하고 단호하며 영리합니다.

몇몇 장면에서는 호구님인가하는 오해도 할수있지만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인식한다면 웃어넘길수있는 인연으로 볼수있습니다.

시원 시원하고 위트있는 소설을 찾는 분이라면 읽어보세요.

인공지능 스마트폰과 100년의 무림과 현대의 기억과 삶을 가지고 성큼성큼 큰걸음으로 게으르게 걸어가는 아이언을 만나보세요.

[키라라라]

괜찮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기본 필력은 있으신 분이니까요

[PBR]

사..뭐요?

[에크나트]

예전부터 왠지 유명해서 몇번봐보려고 도전했는데 불가능

[관측]

자기복제가 너무 심해서... 오채지 작가도 그렇고... 앞으로 패스해야겠어요

[샤이]

멀쩡한 오채지 작가님은 왜 끌어들이시는건지. 그 정도도 못쓰면서 출판되는 양판작들이 수두룩 한데 ;;

[흔들릴때한잔]

오채지님 정도면 최근 무협작가들중 상위1프로입니다

[사는이야기]

호불호가 확 갈릴 듯 싶습니다.

물론 저는...

[새우깡조아]

아주 옛날 그 유치한 중학교때부터 이분 소설은 너무 유치해서 못보겠을 정도라서..

[시트트롬빈]

고구마답답이 언제부터 사이다를

[닉값하자]

건드리고고님 작품 로드오브나이트만 봤었는데 그게상당한 졸작이라 암유발하는 인물설정이나 전체분량의 4분의3정도가 전투신에 모든 전투신이 비슷한상황연출(싸우다가 질꺼같으면 갑자기 깨달음얻으면서 이기거나 주인공과 적과의 실력차이고려없이 전투신분량비슷하고 적이방심한다-싸운다-주인공 좀쌔네? 당황-진지해짐-주인공밀림-주인공 쓰러진줄알았는데 모래나 먼지같은 시야가리는게 가라앉으면 주인공 멀쩡하고 그다음 주인공이 이김 모든 주인공의 전투신이 이 패턴입니다 이 작품이 그리고 그랜드마스터가 너무많은것도 문제지요 그랜드마스터가 드래곤잡아서 고기먹는 장면있던데 일반병사의 필요성이 없어져서 밸붕같아요 이작품만 유독 심한건지 아니면 그냥저냥인지 누가 비교하고 댓글점

[닉값하자]

인물설정중 에르반이란 주인공이 주인으로 모시는애가있는데 아무노력도 안하고 기연만찾으면서 주인공쌔다고 질투하는거나 주인공이 왕으로 만들어주니까 돌맹이로 옥쇄만들고 이제막 탄생하고 주변왕국한테 인정받지도못한 왕국이 제국한테 시비걸려고하고 그걸 신하들이 막으니까 옥쇄로 머리때리면서 폭력가하고 주인공은 옆에서 재미있다면서 거들고있고 여주될것같았던 타국의 공주가 주인공무력보고 회유하거나 결혼하려고 신생왕국에 손님신분으로 같이사는데 에르반은 타국의공주한테 반해서 하렘꾸릴거라고 말하면서 각종 성추행? 비슷한행위를 하는데 (키스하자거나 아니면 목욕혹은 옷갈아입을때 실수인척 들어가려한다거나)그여자는 머리도좋고 상식도 갖춘사람이 에르반하는 행동보고도 썸타고있어서 중도하차했습니다

[이장입니다]

천재인가..
일일이 기억하는게 신기하네요

[홀어스로스]

그냥 개재미없음

[그리셀다]

몇년전 소설이라 요즘트렌드랑은 차이가있는듯 ;;
불행히도 책을소장중이라 한권반쯤 다시보다 실패했는데 요즘 야구소설에서 김성근을 완전악역으로 나오는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몇년전 트렌드였던 완전명장에 선수위하는감독으로나오는 소설보는듯한느낌 ㅇㅇ;;

[뽀로리야]

ㅋㅋ 세이콘 네이노옴

[일상이피곤]

이 작가 현대 백수 생활에서 주인공이 소설 쓰는데 첫 작품은 대박나죠 소재가 신선하고 사이다라고 하지만 똑같은 성격의 주인공으로 몇편의 소설을 쓰자 독자들의 원성이 높아갑니다 주인공이 너무 독불장군이라면서 그러지 좀 말라고 말이죠.남주의 여동생도 말립니다 독자들의 의견을 좀 들으라고..하지만 남주는 보기 싫으면 보지말라식으로 밀고 나가죠..현대 백수 생활 남주는 이렇게 말합니다 \"개나 소나 다 소설을 쓸려고 한다고\"이 대사 때문에 건드리고 작가 독자들한테 욕 무지 먹었을걸요 물론 전 보는 도중 하차 했지만 그 뒤론 건드리고 작가 작품은 보지도 않아요 그전에 두편정도 읽었는데 어휴~이러곤 책을 조용히 덥곤 했었죠

[힘이여솟아]

이분소설은 가르딘전기빼곤..다별로던데

[창밖의풍경]

도중하차할거같은 느낌이,,

[황혼의검]

전형적인 먼치킨 작가로서 초반의 재미있을 소재를 모아 만들었지만 진행 자체가 쥔공 깽판물이기에 어색하지 않죠.
다만 공장형 소설 느낌이라 갈수록 읽기 싫어지는 단점이.

[테스카토루]

진짜 건드리고고님 작품은 필명만보고 패스요
초보작가도아니고 책방가도 수십종류있는데
돈줘도 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