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에 완결된 작품으로 프로 야구감독 이야기입니다.
먼저 단점, 첫째로 제목이 나빠요. 절대로 게임물이나 능력물이 아닌 순수 감독물인데 제목이. 나빠요.
둘째, 연재속도가 헉, 주 일회였다는, 다시강조 완결됨!
셋째는 감독 중심으로 좁게 전개되요. 이건 개인적 불만임.
줄거리는 혹사로 은퇴한 투수이자 실패한 고교감독인 회사원주인공이 게임볼이라는 야구게임에서의 감독실력과 속좁은 재벌2세 구단주의 변덕으로 꼴찌팀의 감독이 돼면서 격는 이야기죠.
장점은 전체적으로 필력이 있으시고 의외로 야구경기를 재밌게 쓰셨어요. 전 무협으로만 기억했는데!
또, 게임소설은 아니지만 감독중심으로 게임을하는듯 이야기를 풀어놨는데 매력있어요.
감독즉 주인공 위주라 적긴하지만 주변 인물들이 살아있어요.
스포츠물이 좋으시다면 꼭한번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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