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충은 못참는 글.

독점 초차원 조선의 갑사는 운명을 강화하고 싶어

글

율무(율무)

벌써 웹소설들 본지 20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그와중에 늘어나는건 취향에 대한 완고한 고집뿐.

조아라 고무림 쌍두마차때무터 수많은 소설들을 보며 제 취향들을 확인해 나가는 나날들이었습니다.

이제는 밝힐수았다.

나의 취향.

설정뽕빨물들, 이건 못참거든요~

"이 작가는 오래전부터 설정충으로써 자신의 본분에 충실했기에 이 추천글을 수여합니다."

전작인 네크로세이지 전기, tes, 모두 설정딸이 아주 겁납니다.

보면서 만족도가 아주 높은, 깊이있는 설정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설정의 깊이가 있다는 말이 무었이냐

작가양반이 현실에 뿌려져있는 수많은 신화 전설 신비주의 등에 두루 밝아서

작품의 전개과정에서 각각의 신화들간에 설정충돌이 크기 일어나지 않으면서

골고~루 나와서 자기어필들을 했다 이말입니다.

사실 설정충 작가들은 글쓰다보면 아무래도 라노벨풍으로 가버리기 쉬운데.

씹덕 향 살짝 풍기는건 오히려 괜찮음 토이카나 취룡정도는

근데 씹덕맛으로 가버린다? 바로 하차마렵거든요.

그런데 이작가는 그걸 잘 참아내고 글을 잘 풀어냅니다.

아 아건 못참거든요!

아주 맛있다 이말입니다.

근데 또 이게 설정이 많다보니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설정충못참는 독자들에게 .

그래서 이작가의 글은 꾸준히 독자수가 적어서 안타깝다.

근데 이 작가 장점이 또 독자수가 적어도 자신이 쓴글을 책임지고 완결까지 가지고갑니다.

전개도 깔끔하고, 암걸리는것 없고, 필력도 준수한데, 하램도 아닌 글이 있다?

이건 당장 달려야죠.

[고생문]

구찮아서 초반 휙휙 읽었는데 주저리주저리가 너무 길지않음? 별내용도 없는거같은데 짱나서 포기..

요즘 트렌드는 초반 프롤로그를 자극적 보여주고 본격적 스토리 시작이지

대화로만 하루종일 의미없이 주저리 배경설명해대는게 맞나 싶다

[사이다온리]

초반에 자극적인 자기어필이 좀 약하긴한데
그 주절대는게 좋은건데ㅠㅠㅠ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