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굉장히 좋은 글을 만나게 되어, 다른 분들도 보시면 좋을거 같아 추천 합니다
이 글의 주인공은 이계인 입니다, 보통 차원 이동물 하면 이고깽 이라고 해서 이계로 간 먼치킨 이 다 깨부시는 걸 생각하시는데..
이친구는 그런 먼치킨은 아닙니다(물론 완전하게 평범한 제 입장에선 먼치킨 이라고 보입니다만..이글을 읽어보시면 제가 말하는게 이해가 가실지도..)
말도 안 통하는 이계로 갑자기 떨어진 주인공은, 어느 사냥꾼에게 주워져 영주에게 팔려 갑니다, 영주는 말하는 애완동물 쯤으로 여겨 그를 데려가죠,
그것으로 인해 주인공의 이계에서의 삶이 시작 됩니다
주인공은 검술이나 신체적능력 등도 없고, 현 시대의 과학 기술도 없는, 평범해 보이는 현대인에 가깝습니다(물론 지적능력이나 눈치는 평범한 사내는 아닙니다)
그 주인공이 영주의 신임을 얻어 가신이 되고,성장하는 스토리죠
(자세히 말하면 큰 스포가 되어..)
인물간의 대척관계나, 인물의 캐릭터,심지어 반전도 있는
한편의 드라마같은(기대하신 만큼 엄청난 수준은 아닐지라도)
소소한 단비같은 하나의 영웅담? 이라고 할까요
주인공을 보며 생각나던 인물은 삼국지연의의 유비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유비만큼 대단한 인물은 당연히 아닙니다, 상황 이나 캐릭터가 비슷비슷..)
여튼 마법,드래곤,무공,기타 능력들이 판치는 세상이 아니고
현대레이드,능력자물에 지친 독자님들에게 충분히 힐링 될수있는 글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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