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선작 목록은 딱 3작품입니다.
1.전직 폭군의 결자해지
2.블랙듀티
3.박산서주
유료고 무료고 가리지 않고 많이 봅니다만
처음에 너무 재밌어서 선작 박아두고 감상하다가도
뒤로 갈수록 진부해 지고 루즈해지는 경우가 많아
선작에서 밀려난 작품들이 대부분입니다.
딱 저 3작품만이
제 선작목록에서 밀려나지 않고
꽤 오랜시간을 지키고 있네요.
다 분량이 꽤 되지만 용두사미가 되지 않고
재미 지속력이 있는 소설들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야 다르니 제가 재미있다고
남들도 재미있을거란 보장은 없지만 추천해 봅니다.
전직폭군과 블랙듀티야
이미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작품들이고
이에 비해 박산서주는
그 재미에 비해 아시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적은거 같아
추천글을 이렇게 적어봅니다.
스토리는 굳이 쓰지 않을게요.
다만 요새 소설들이 갈등이나 고난 상황없이
사이다랍시고 터트리기만 해서
뒤로 갈수록 작가가 의도한 카타르시스에
독자가 무감각해지고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박산 서주는 조일때 조여주고 터트릴 때 터트려줘서
카타르시스가 배가 되고 그런 비슷한 상황이 반복이 되어도
무감각해진다거나 지루 하게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넘 추상적으로 표현했나요...;;;
글 재주는 없지만 남들에게도 소개 시켜 주고 싶은 글이라
되지 않는 글솜씨로 추천글 날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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