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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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alter
- 16.06.09 23:1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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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연공(燕公)
- 16.06.10 16:4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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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적학진인
- 16.06.09 23:1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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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연공(燕公)
- 16.06.10 16:4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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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6.06.09 23:25
- No. 5
글이 참 좋네요. 하지만 저도 이 소설을 보려다가 맨날 돌아섭니다. 이유는 딱 한가지.
소개글에 이것때문이었죠. [이것은 선택받은 소년소녀들의 이야기] 주인공이 여러명이라는 이야기잖아요? '주연급이 여러명이고 메인주인공은 한명' 인 것과 '아예 그냥 주인공들'이 나오는 건 차이가 크죠.
제가 알기로 주인공이 두명이상이면 성공작이 별로 없는 걸로 알아요. 그래서 퀄리티에 비해 저평가 받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도 듣기로는 '키론의 아이들' 읽을 만 하다고 들어봤고, 추천하는 사람도 심심치 않던데, 주인공이 여러명이라고 아직도 읽은 적이 없었네요.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추천글까지 보니 읽어봐야 겠네요. 추천글 감사드립니다. -
답글
- Lv.70 에크나트
- 16.06.10 00:5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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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5 보이드void
- 16.06.10 02:5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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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연공(燕公)
- 16.06.10 16:4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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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화려한휴가
- 16.06.09 23:2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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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홀어스로스
- 16.06.09 23:5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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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Czar
- 16.06.10 00:4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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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자등명
- 16.06.10 01:0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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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탈퇴계정]
- 16.06.10 01:3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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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회겤
- 16.06.10 02:0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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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8 회겤
- 16.06.10 02:37
- No. 15
어떤 사건을 계기로 스스로 고립시킨 여자주인공이 쓸쓸하고 외로워서 마을에는 머물고, 근데 믿음을 주는 남자주인공은 안 따라가고, 이왕 떠나는 남주한테 그 이유도 말 못하고, 나중에 구하러 왔더니 그걸 또 말해주고, 거기다 심지어 여주가 소심해진 이유가 너무 뛰어난 능력 때문이라는 전개는... 작가가 클리셰를 들어다 부었는데 개연성 있고 예쁘게 소화를 못 시키는 것 같네요.
특히 어색함이 피크를 찍었던 부분은 별명까지 있는 유명한 남주한테 사냥꾼이 약을 뿌리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유명한 남자주인공을 지금껏 못 잡은 이유가 있을 텐데 사냥꾼이 지나치게 들이대는 것도 그렇지만, 약이 무조건 통한다고 기고만장해 있다가 목 졸리고 나니까 "약이 이래서 안 통했군!" 하면서 바로 생각해내는 점이 지나치게 작위적입니다.
여자주인공의 성격도 많이 오락가락한게, 자립심 약한 여주라면 호의를 보이는 남주한테 능력에 관해서 도움을 청할거고, 자립심이 강한 여주라면 아예 처음부터 호의를 잘 받을리가 없는데 받을건 다 받고 내가 네 곁에서 피해를 줄 순 없어 이러면서 보내네요. 여주가 설정상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질풍노도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히로와 히로인이 골목에서 갑자기 부딪히면서 시작하는 뽕빨물을 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
답글
- Lv.78 회겤
- 16.06.10 04:15
- No. 16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영웅문, 룬의 아이들, 월야환담 시리즈에 비유하신데다가 독자의 취향이나 대세와 다를 뿐이라고 하는 추천글을 읽고 갔더니 실망이 너무 커서 좀 심하게 비판을 했습니다만
추천글만큼은 아니어도 읽을만 합니다. 네..
다만 그 정도 작품들에 비유한 이상 비판을 안 하고 지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사건 전개, 세계관, 인물 설정, 로맨스를 판타지로 포장하는 기법까지 실력 차이가 너무 커요.
초기 판타지가 느리다, 느려도 재미있다고 많이들 하시는데, 사실 사건 진행이 느린게 아닙니다. 인간관계의 미묘한 변화를 유발하는 작은 사건까지 진행이 되기 때문에 큰 사건이 느려 보이는 겁니다. 기본적인 설정의 섬세함과 작가의 필력은 그런 재미있는 사건들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고, 유명한 판타지는 느리게 읽는 것 같아도 재미가 있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반면, 추천작은 그냥 진행이 느립니다. 인물의 성격이나 설명 방식은 상당히 일차원적이고, 느린 전개가 재미있을만큼 필력이 좋지도 않습니다. 이유 없이 느린 진행은 빠른 진행을 할 능력이 안 되는 것이겠죠. 판타지 소설뿐만이 아니라 드라마나 만화에서도 같은 내용이라면 당연히 간결한 전개가 더 임팩트 있고 재미있는데 말입니다. 읽을만 합니다만, 기대에 비해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
답글
- Lv.42 응원댓글러
- 16.06.10 04:41
- No. 17
이유 없이 느린진행은 제가 생각하기에 연재되고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지 않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작품중하나인 로키라는 작품만하더라도 제가 처음 발견하고 읽을때는 100화를 훌쩍넘어서 잘 못 느꼈지만 100화를 같이 달려온 독자분들 댓글을 보니 진행이 느리다고 하던데 연결해서 보니 그런걸 하나도 못 찾겠고 오히려 알차게 진행이 됬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것 아닐까요? 성격이나 설명방식은 일차원적인 것은 진행을 위해 최대한 간결하게 해서 그렇게 적은 작가의 의도가 들어있었을것 같네요. 알찬진행을 위해서요. ㅎㅎ 느린전개는 요즘 사이다같은 스피드한 전개로 인해 그렇게 느껴질수있는것이고요. 내용은 알차게 진행되고 성격이나 설명방식은 내용에서 드러나는것이 아닌, 소설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주인공에 대한 성격이나 설정을 알수있도록 만들어서 그런것 같아요.ㅎㅎ 좋아하는 작품에 비유를 해서 기대한만큼의 값이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실망이 크셨던 것 같은데..그리고 작가님의 필력과 진행할 능력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이런 글을 좋아하는 분들한테는 회겤님의 말의 어감으로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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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2 응원댓글러
- 16.06.10 04:4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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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2 응원댓글러
- 16.06.10 04:5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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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8 회겤
- 16.06.10 05:17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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