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밝힐 수 없다면 신명(神名)을 듣겠노라. 이 몸은 아누시. 그대는?”
“메칼로.”
“거짓말!”
소녀가 외쳤다.
(작품 소개글에서)
신의 이름으로 그 신의 힘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 세계
그 세계에서도 특별한 어떤 신을 믿는 사람
그 사람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일행
그 일행과 어쩌다 재수없어 얽히게 되는 평범한(?) 소년
잘 짜여진 세계
그 세계를 잘 보여줄 수 있는 필력
몇 편의 좋은 글을 완결한, 믿고 볼 수 있는 작가
정통 판타지
멋진 액션
세밀한 심리 묘사
이런 키워드가 모이면 이 작품 ‘메칼로’가 됩니다. 분량은 충분히 읽을만하고, 매일 연재가 되고 있는 성실연재작이기도 하지요.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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