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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를 모르는 자. 악령의 왕.

작성자
Lv.53 잠월
작성
16.04.20 17:23
조회
1,256

주인공은 공포를 모르게 태어났습니다.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죠.


그 외에는 보통 사람과 다를 것이 없는데 뭔가 어긋나는 것을 느낍니다.

그 어긋남은 점점 커져서 고립되고 맙니다.


그를 향해 손내미는 사람은 모두 그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주인공은 공포를 모를 뿐이지 따듯함을 원하기 때문에 이용당하고 버려지고를 반복합니다.


뭐 이부분은 저도 약간 걸리기는 합니다.

일상 생활 중에 공포를 느낄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하지만 이 부분이 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기도 하고 이 글의 재미에 비하면 그냥 넘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여튼 그렇게 상처받은 주인공은 어느날 세상이 바뀐 것을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갑자기 다른 세계에 소환된 것입니다.


공포를 모르는 주인공인 주변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사람들을 이끕니다.

그리고 도시를 찾아 그곳에서 정착하게 됩니다.


그곳은 가끔씩 다른 세상의 사람들이 소환되는 동네라 주인공과 사람들이 적응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소환된 사람들은 각종 조합에서 직업과 스킬을 얻을 수 있게되죠.


그리고 사람들과 휜나비의 단이라는 단체를 만들고 세력을 키우고...

그 사이에 주인공은 자신의 마음을 충족하는 따듯함을 느낍니다.

비록 남들 앞에서 이끌 자신이 없어 친구에게 단체의 장을 넘기고 부장으로 있지만 그 따듯함에 모든 일을 나서서 합니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 속에서 어느세 휜나비의 단은 도시를 반으로 가른 커다란 세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단체와는 잦은 충돌에 사이가 안좋았죠.


그러다 휜나비의 단은 도약할 만한 기회를 포착합니다.

바로 인면버섯의 자생지죠.

인면 버섯은 대단히 가치가 큰 물품입니다.


하지만 그곳을 점령하려면 원정대를 꾸려야 하고 그러면 다른 단체의 공격을 받게 되죠.

단장이자 절친한 친구는 방법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처음 이 세계에 온 사람들과 함께 주인공을 배신합니다.

다른 단체와의 화애의 제물로 삼은 것이죠.


이 때 주인공이 하는 말이 그 마음을 잘 나타내줍니다.

“죽음은 두렵진 않지만 너희들의 배신은 두려웠다.”

그 말을 하고 절벽에 버려집니다.


하지만 절벽 밑은 기연 공식에 따라 전혀 다른 곳이었습니다.


주인공은 그곳에서 버려지고 상처받은 영혼을 만나게 됩니다.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지 안으신가요?


이번 추천글은 추천글 답지 않게 잘 전달이 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 하나만은 자신할 수 있습니다.


작가님은 글을 정말 잘 쓰십니다.

정말 잘써요.

어디서 본듯한 소재지만 빠져들고 말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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