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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master

작성자
Lv.49 난정(蘭亭)
작성
16.04.25 19:30
조회
889

이 작품의 소개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당신도 드림마스터dream master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열면 머리글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어떤 죽음으로 다시 태어난 인생, 악마와 맞짱 뜬다!

굉장한 흡인력을 지니고 있는 머리글이죠.

7년 전, 부모님을 고의적인 뺑소니교통사고로 잃어버린 주인공 박대박! 그 역시 3년 전에 뺑소니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됩니다. 할아버지는 손자를 살리기 위해 악마와 거래를 하는데, 조건은 지정한 장소에서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자살이라는 것을 하되, 악마가 원하는대로 죽는 것이었답니다. 악마는 왜 박대박을 택했을까요?.....작가는 ‘마성에 빠지지 않고 끝까지 악마와 싸우겠다는 의지의 청년, 박대박’을 심혈 기울여 그리겠다는 전략을 세운 모양입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드림마스터는 사람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자라고 해요.

절망의 끄트머리에서 희망을 잡고 일어난다는 것!

얼마나 뿌듯한 일인지요.........

아무리 슬픈 시를 쓰더라도 마무리엔 한가닥 희망으로 일어서게 하라...

그것이 모든 글에 적용된다고 봅니다.

환상적면서도 휴머니티가 살아있는 소설을 읽고 싶으시다면

바로 이 소설, dream master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공모전을 계기 삼아 다시 글쓰기를 하고 있다고 피력한 작가의 말 그대로

여기엔 오로지 진정으로 보여주고 싶은 글쓰기가 존재합니다.

 

1)

슈욱-

-

작은 파공성이 들렸다 싶은 순간,

노인의 모습은 자취도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크게 숨 한 모금 들이마실 사이 적발노인도 홀연히 사라졌다. 다만 적발노인이 섰던 허공에 작은 공처럼 푸른빛의 덩어리가 떠있었다. 푸른 빛 덩어리는 천천히 회전하며 소년의 머리맡으로 날아갔다. 그리고 몇 번 머리 위를 맴돌더니 순식간에 소년의 콧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2)

201617

 

병신년 새해를 맞이한 지 7일째다.

세상에 꿈이 아닌 현실에서 자칭 신선이라는 노인을 만났다.

새해를 맞이하여 고당봉에 올라가 천지신명께 빌고 또 빌고 있을 때였다.

난데없이 나타난 노인은 자신을 신선이라 소개했다.

.................

손자를 살리고 싶으면 내 말을 들어야 한다.’

자칭 신선이란 노인이 다짜고짜 한 말이다.

.................

의혹을 품은 채 산을 내려왔다.

 

그런 일이 있었단 말이지?”

대박이의 얼굴엔 긴장한 빛이 역력했다.

일기장을 넘기는 손이 떨렸다.

 

---------------------------

역전승님, 역전승의 기쁨 꼭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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