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추천글에서도 적었듯이
개인적으로 이렇게 제목에서 글의 느낌을
직관적으로 알수 있는 글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글도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인류가 박멸된다!
그러니 살아남아 보자! 라는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박멸이란 단어를 들으면 뭔가 개미나, 바퀴벌래에게 쓰이는 단어인것 같은데 막상 인류라는 단어가 붙으니 강해보이는 뭔가를 느끼게 됩니다.
1편을 보았을 때 집중하기 힘든 느낌이 있었지만
2편부턴 확실히 독자의 시전을 잡아끄는 글의 속도감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2편부터 현재 33편까지 쉬지않고 군더더기 없는 전개가 쉬원쉬원하게 느껴진달까요.
또 한편한편 분량이 엄청납니다!! (중요)
보고있으면 한편이 왜이렇게 안끝나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평균 16페이지를 쓰고 계시더군요.
이런 분량에 속도감 있는 전개! 추천을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줄거리는 어떤 존재가 인류에게 분노를 느끼고 박멸하려 한다는걸
주인공이 알아내고 그걸 알리려다 배신당해 죽고 회귀해
인류가 박멸 당하기 전에 강해지자! 라는 것입니다.
특이한점은 유물과 파트너를 맺는 다는건데 이게 참 매력적인
부분인것 같습니다. (어떤 유물인진 글을 직접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발암없는 분량 많고 속도감있는 전개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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