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뢰은한(天籟銀漢)

금검풍운

글

임영기

현재 28회째 연재된 “천뢰은한”은  한 마디로, 정통무협이다.

김용류의 글에 메마른 독자들에겐 충분히 흥미있는 글이라고 추천 글을 쓴다.

근래에 제대로 쓴 정통무협을 찾기가 무척이나 힘든 때,  만물을 소성시키는

봄철의 아늑한 단비와 같다.

임영기 잠가님은, 성장무협 유형이 아니지만,  당대 대세력 무황성의 일개 향주에 지나지 않는 청년 북궁운학을 모든 면에서 단련시킬 모양이다.

전개가 느리지 않다.

황당한 기연만으로 이어진 것도 아니다.

글의 스타일이 굵은 듯하면서도, 인간의 내면적 고민이나 감정묘사 또한

레알하다. 은근한 맛이 감돈다.

개연성이 잔잔히 흐른다. 즉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는다.

이제 겨우 초반의 초반일 뿐이기에, 얼마나 더 흥미진진하게

발전하게 될 지

잔뜩 기대된다.

작가님의 건필을 빈다.

[tyeon]

추천글 보고 선작박아요

[도오옥자]

근래에 제대로 쓴 추천글을 찾기힘든데 좋은 추천글이네욯

[몽상가]

진중한 소개중에 '레알하다'라니...ㅋ

추천글보고 작품보러가기 클릭한다.

[장과장02]

정통무협으로 시작해서 야설로 끝나는 그분...

[borislee]

강호 무림 속에서 몰랐었는데 추천글 보고서 읽게되었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역시 임영기 작가님, 무협의 정통작가 답게 재미있게 끌고 가네요, 다만 시작부분이 좀 지루한 감이 있어요, 전혀 알지도 이름도 모르는 놈덜이 자꾸만 나타나서 개고생 시키는데 좀 억지스럽다고나 할까요, 다행히 27회분부터는 무협의 진수인 기연이 시작되어 28회분부터는 재미난 강호사 시작될거 같아서 점점 빠져들 거 같습니다, "천뢰은한"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바람계곡]

이분 글쓰는거 좀 달라졌나요? 장과장님 말대로 야설무협 쓰시던 분인데

[장과장02]

모르죠. 그거만 빼면 꽤 재밌게 쓰시는데. 나오는 여자마다 주인공이랑 비비적대지 못해서 안달이니 저는 도저히;;

[borislee]

옛날 중국이나 몽골의 전통이 영웅은 삼처사첩은 보통이 아니었나요...사이비가 아닌 임영기 작가님 만큼만 무협 쓰면 전 얼마든지 괜찮던데... 싫어하시는 분도 계셨군요...

[장과장02]

삼처사첩이 문제가 아니라.. 저 야한 거 아주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이분 글은 야한 장면 때문에 절반 이상 못 보겠습디다. 적당히 덜어 내면 훨씬 나을 텐데.. 아무튼 추천글에 초친 거 같아 죄송하네요. 개인적인 감상이라 생각해 주세요.

[글쓰는뱁새]

전통야설무협(?)에 가깝다고 여겨지네요

[닉이름]

ㅋㅋㅋ
저만 그런지 모르겠어도 오히려 예전 무협들 중에서 \'전통야설무협(?!)\' 많이 있지 않나요?

[ll라스ll]

살짝 봤는데 기본 필력은 있는 작가분이시네요
이제 스토리만 좋으면 만족입니다

[생사불여]

20년전에 출간한거 재탕하면서 추천은 무슨...

[아스트리스]

임영기 작가는 글을 잘 쓰면서도 뭔가 이상해서... 별로

[텐토무츄]

재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