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점수.
스토리 : 9점
개연성 : 9점
흡입력 : 8점
대리만족도 : 9점
총 평점 : 8.75점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 소개.
간략 스토리 :
작가는 고수 책사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고, 중수 책사는 전쟁을 막는 것이며, 하수책사는 무력을 동원하여 해결하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이야기는 제목처럼 하수책사의 모습을 다룬 글이라고 할 수 있지요. 술을 빚는 도화원에서 물지게꾼으로 일하는 주인공은 어느정도 머리가 트인 아이입니다. 영악하죠. 책사로 쓸만한 인재를 찾아다니던 만화문의 강세원은 아무리 유혹을 해도 넘어오지 않는 주인공에게 오히려 쩔쩔매죠. 과연 주인공의 성장한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인상 깊은 점 :
주인공의 영악스러운 모습과 성장해가는 모습이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몇편만에 강해지고 척척 모든 문제 해결, 그런 소설이 아니라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려가는 것이 인상 깊은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수책사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하수책사로서 분쟁을 해결하는 모습 등 앞으로 작가가 그려갈 주인공의 모습이 어떠할지 기대가 되네요.
아쉬운 점 :
진행속도가 다른 작품에 비해 조금 느려서 빨리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시는 독자님들은 아쉬움이 클 것 같습니다. 많은 편수가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긴하지만요.
바라는 점 :
꾸준한 연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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