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펑크의 대마법사 – 이계로 간 마법사
이 소설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펑크 세계관으로 제목처럼 스팀펑크 세계관의 소설입니다.
회빙환 류의 소설은 아니고 주인공이 차원이동자라는 점이 좀 다르네요.
위에서 차원이동자라고 언급했었죠?
보통 판타지 소설에서의 차원이동같은 경우는 불운한 사고에 휘말리거나
아니면 어떠한 초월적 존재의 간섭으로 인한 것으로 묘사가 됩니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직접 차원이동을 했습니다.
네. 주인공은 제목에 걸맞게 차원이동을 할만한 실력의 대마법사라는거죠.
주인공은 본래 세계에서 현자, 대마법사 등등으로 불리며 모든 것을 이룬 가장 위대한 마법사중에 하나였습니다.
차원이동을 한 것도 모든 것을 이루어 현타가 온 주인공이 밤하늘을 보다 아 저 별중 하나로 가야겠다.
이런 잡생각에서 시작하게 된거죠.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는 차원이동을 하며 가진바 모든 마력을 잃게되고 대신 육체가 젊은 시절로 돌아가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차원이동한 세계는 역시 판타지 세계관입니다. 제목에 언급한 스팀펑크 세계관이죠.
다만 본래 세계에 비하면 마법사들의 수준이 높지 않고 마력의 밀도 또한 낮습니다.
또한 펑크류 답게 총기가 발달해 마법사의 위상이 그리 높지 않은 세상입니다.
이렇게 본래의 세상보다 불리한 세계에서 주인공이 다시 한번 대마법사가 되고자 하는 것이 이 소설의 주요 스토리입니다.
본래부터 마법의 극을 엿본 주인공인만큼 성장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이세계는 본래 세계와 마법의 원리가 비슷한 듯 합니다.
그렇기에 주인공은 과거에 마법을 처음 봤을때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다시 마법사가 되었습니다.
너무 먼치킨이 아니냐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위에서 언급햇듯이
이 세계는 총기가 발달되어 있고 마력의 밀도가 낮아 그리 먼치킨은 아닐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인공은 현재 마법학교에서 선생을 할 수준입니다. 그렇게 계속 성장하는 것이 이 스토리의 주요 서사겠죠.
설사 먼치킨이라 할지라도 저는 그렇게 거부감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명색이 마법의 극의를 본 마법사가 약한 것도 이상하니까요.
펑크류 세계관에서 마법사가 성장하는 이야기. 나름 재밌어 보이지 않나요? 글도 술술 넘어가니 잘 읽힙니다.
마법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아하실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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