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으로 꿈을 쫓다-배트브레이커.

선독점 배트 브레이커

글

윤준모

평가 점수.

 

스토리 : 9점

개연성 : 8점

흡입력 : 9점

대리만족도 : 9점

총 평점 : 8.75점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 소개.

간략 스토리 :

야구 인생의 기로에서 예지몽을 꾸는 주인공, 처음엔 야구부를 입단할 당시 였고 그 후로는 꾼적이 없었습니다. 헌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오른팔꿈치가 박살나고 그 후로 10년동안 야구선수로서 최악의 인생을 산다는 예지몽을 꾸게 됩니다. 한치의 오차 없이 예지몽대로 시간이 흘러갔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죠. 종국엔 미래를 바꾸고 최고의 투수로서 능력을 가꿔가는 주인공의 앞으로의 행보는??

인상 깊은 점 :

게임 시스템처럼 회귀후 능력을 얻거나 미래의 훈련방법을 통해 성장하는 여타 작품과는 다르게 예지몽을 통해 미래를 바꾸려는 모습의 소재가 인상 깊었습니다. 시원시원한 성정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시합을 묘사하는 글도 술술 읽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인공을 통해 충분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쉬운 점 :

실제로 투수가 하나의 야구폼을 배우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알고 있는데요. 익숙한 폼이라 그런건지 폼자체가 쉬운건지 새로운 폼을 너무 쉽게 익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좀더 주인공을 굴려가며 깨닫게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요ㅎㅎ

바라는 점 :

아직 많은 편수가 나오지 않아 뭐라 평가를 내리기 애매하지만 앞으로의 에피소드를 잘 풀어가신다면 충분히 좋은 작품이 될거라 생각이듭니다. 연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