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조선의 상왕>입니다. 장르는 대체역사/빙의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공모작 순위권에 꾸준히 등재하는 만큼 호기심에 한번 읽어봤는데 정주행을 해버렸네요 ㅎㅎ. 일단 작품에 대해 간략히 애기하자면...
현대에서 작가일을 하던 주인공, 번개를 맞고 사망, 깨어나보니 조선시대 양반집 도령이 되다!!죽어가는 양반집 도령이 되어 신분을 확인하니....몇년 이내에 사화로 가문이 풍비박산 되어 죽을운명!!가문의 위기와 개인의 출세를 위한 주인공의 여정이 시작된다. 조선의 상권부터!!돈이란 돈은 내가 다 가질테다!!
일단 여타의 다른 작품과 달리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진보된 지식을 가지고 개발을 함으로써 물건을 생산하는것이 아닌, 조선에서 나오는 물건을 가지고 운영을 통해 경쟁을 유발하여 돈을 버는것이 인상적입니다. 상업을 함에 있어 양반이란 신분에 대한 고찰적인면, 그리고 작가님의 사전조사가 독보이는 작품입니다. 개연성이 있는 글과 현실성있는 사실들은 저를 몰입하게 함으로써 정주행을 하게 해버렸네요 ㅎㅎ
현재 45회정도 연재중인데 내일이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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