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레이드물, 주인공의 독특한 능력! 그리고 먼치킨!
독자들이 이 작품에게 바라는 바는 당연히 예측가능합니다.
통쾌함!
거침없이 몬스터를 무리치고 막강한 주인공이 꺵판치는걸 보고 싶어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그러면 현실에서 깽판치는 느낌을 줄 수 없어서 문제가 생기죠.
현실에서 깽판치는게 아니라면? 치트키치고 게임 속에서 깽판치는건 허무하기만 하잖아요?
요컨데 균형감각이 중요합니다.
그런면에서 이 작품은 그 미묘한 균형감각, 현실에 없는 주인공이 꺵판을 치지만 현실에서 깽판치는거 같은 미묘한 느낌을 주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니 통쾌하죠!!
주인공의 능력도 미묘한 균형감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너무 강하면 주인공에게 성장이란게 없으니 갈수록 지루해집니다.
하지만 방어력만 무 한!
주인공에게도 공격력은 성장의 여지가 있지요.
미묘한, 현실감과, 미묘한 주인공의 능력. 이 두가지 균형을 절묘하게 잡은 작품
내 방어력은 무한입니다.
충분히 볼가치가 있고 충분히 재밌씁니다. 추천드립니다. 내 방어력은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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