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한 기러기 아빠의 현실 속에서 회사 등반에 갔다가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 급류로 위기가 다가오자 힘든 생활에 오는 싫증과 우울함으로 인해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손에 쥐어쥔 생명줄을 놓고 뛰어내릴 생각을 하는데... 갑자기 초대되는 전장. 천계와 마계의 전투!
첫 번째 규칙, 오로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자만이 이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규칙, 천계는 성장을 도와줄 뿐 직접적인 무력행사는 할 수 없다.
세 번째 규칙, 첫 전투에 승리한다면 죽기 전으로 되돌아가며, 등급에 따라 다시 전투에 투입된다.
네 번째 규칙, 전장은 등급에 따라 변화하며 어디서나 가능하다.
다섯 번째 마지막 규칙, 규칙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창조자와 소멸자. 즉 신뿐이다.
현상계의 차원의 틈마다 마계가 침공하니 천계는 대리자를 내세워 현상계를 지키려 하는데 주인공이 초대됩니다. 처음 시작할 때 여러가지 다양한 힘을 한 가지 선택할 수 있는데 주인공을 무공을, 그것도 도가 계열의 무공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제목이 “무공으로 캐리한다”!
제목에서 목적어가 빠졌죠. 무엇을 캐리하느냐? 캐리하는 대상은 세계가 될 수 있고, 자신의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둘다 해당되는거 같네요. 세상을 구원하지만 자신 또한 구원하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거기서도 사실 현실과 같은... 변변치 않은 평범한 시작이건만 첫 번째 미션에서 기막한 미션 성공으로 인해 얻는 최고급 무공비급으로 인해 인생역전을 합니다! 과연 어떠한 무공이고 어떠한 재미를 선사해줄 수 있을지...
“무공으로 캐리한다” 기대하시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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