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점수.
스토리 : 10점
개연성 : 9점
흡입력 : 9점
대리만족도 : 9점
총 평점 : 9.25점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 소개.
간략 스토리 :
게임 개발 10년차인 주인공, 대학동기들과 가장 이상적인 게임이라고 생각되는 대군주를 만들지만 연일 혹평 일색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만든 게임의 괴수종족의 최약체 다란으로 태어나게 되는데 하루 하루가 생사의 고비! 다란으로 살면서 왜 게임이 혹평이었는지 점차 깨달아가는 주인공!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하나의 소원을 빌 수 있다는데 과연 주인공은 모든 퀘스트를 완수하고 현실로 돌아가 완벽한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인상 깊은 점 :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때, 당연히 게임소설이겠거니 했습니다. 뭔가 식상한 기분도 들었구요. 아..게임은 게임인데 이런 게임이라니요??이 소설의 세계관의 모티브는 우리 모두가 잘 아는 스타크래프트입니다. 괴수, 인류, 외계인과 비슷한 종족들이 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인거죠. 거기서 유저는 퀘스트를 깨가면서 진화를 하고 군주가 되는 게임인데 빠른 성장이 눈에 보여야할 초반에 난이도가 극악하고 지루하니 혹평을 당할 수 밖에요. 주인공은 직접 드론과 같은 자원채집 역할을 하는 다란이 되어 하나하나 문제점을 발견해 나가면서 완벽한 게임제작에 한걸음씩 다가갑니다. 물론 모든 퀘스트를 깨야하겠지만요. 신선한 소재와 군주가되어 게임을 클리어하기까지의 에피소드들이 코믹하면서도 재밌습니다.
아쉬운 점 :
저처럼 기본 베이스가 있으면 읽으면서 스토리가 술술 읽히는데 베이스가 부족하신 분들은 종족 설명자체가 어려우실 수 있을거같네요. 설정집같은 것이 있다면 더 좋겠어요.
바라는 점 :
꾸준한 연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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