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만한 수작

독점 세상에 나쁜 영애는 없다

글

코리타

특유의 문체에 라노벨과 한국 웹소의 장점을 잘 섞은 글.

기승전결에서 결에 해당하는 부분에 여운 ※비슷한 느낌으로 스토리게임에서 많이 느꼈는 듯

혹은 새벽감성이나 로망이 있다, 감동이 있다.

라노벨에서 과함을 덜어낸 느낌?

옆동내 노XX아 감성이 가미된 글이다.

이 작가님 전작을 읽어보았으면 어떤느낌인지 잘 아실테니

거두절미하고 전작부터 느낀 공통점은

살아남기.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인간적으로 살아남기'

가끔 이 작가님 주인공이 살고 싶다면서 왜 말도 안되는 짓을 하지? 살고 싶은게 맞나? 이런 행동을 하는데 그럴 때마다 느끼는 건 현대인으로서의 자신을 살리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솔직히 단점이 없는 글은 아니다.

결을 위해서 빠르게 전개하다보니 어색하게 느껴지는 개연성이나 조금씩 나오는 세계관에서의 핍진성 오류, 라노벨 특유의 캐릭터의 과한 행동&말투(이건 사람따라 평이 갈릴터이니)

하지만 이런 단점을 제하고 충분히 시간들여 읽을 만한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요약

단점이 없진 않지만 그걸 감안해도 수작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됨

시간 남으면 찍먹해봐도 충분할 듯?

[쿵파]

코리타 작가의 작품은 천천히 읽어야한다. 대충 술술 읽는 소설을 원한다면 비추. 천천히 읽는다면 그 무엇보다 큰 재미를 느낄것이다.

[Kaydon]

추강

[괴도x]

개인적으로는 전전작인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가 더 취향이더군요.
딱 추천글 나온것처럼 기본적으로 글은 수작이라 보지만..
중간중간 어색한 개연성이나 오류가 걸려서 중도 퇴각했습니다.

[SkyBy]

솔직하게 말하자면 첫작인 아카살이 나무 잘나와서 기대감이 커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저도 초반 개연성이 좀 걸려서 명작이다 라고 평하지는 못하겠지만 수작이 아니라고는 못하겠더라구요 ㅋㅋ 아직 유료화까지 가진 않았고 더 나아질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문피아에서 이런 감성에 문체의 소설이 그리 많은편이 아니니까요ㅠㅠ

[피닉]

그냥 씹덕류 아닌가요...;;

[SkyBy]

극단적으로 보자면 틀린말씀이 아닙니다만 그런류의 표현으로는 작품소개, 설명이 아니게 됩니다.

[한나씨]

개인적으로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소설이라 응원하는 마음으로 댓글을 적습니다.
출퇴근길에 방심하다가 웃은적이 몇번 있어서.. 취향만 제대로 맞다면 찍먹하려다가 주저앉아 다음편만 기다리는 사람중 하나가 될껍니다. (본인이야기)
이후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 현재까지는 군필여고생 양성소 입니다. 우리 한세트 더 가보자고요!

[이거한잔]

잼슴

[황혼사]

개인적으론 아카살보다 잼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