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헌터들의 사냥이 끝나고 나면 근처의 몬스터의 화장실로 찾아가서 배변을 삽으로 푸고 많이 모아서 안전하게 가져오는 일을 합니다. 그 몬스터의 배변들은 마정석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으로 발전소를 돌릴 수 있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주인공은 이 중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공 변기람은 슬프게도... 몬스터의 배변을 압축하고 팽창하는 능력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늘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은 삽과 뚫어뻥... 상상이 가시나요?
하는 일에 대해 차가운 시선이 있는 D급 헌터지만 그래도 돈은 B급 헌터급으로 많이 법니다. 그 돈으로 동생에게 좋은거 많이 사주는 착한 주인공입니다.
즉 이 소설에서 똥은 돈입니다. 그러나 돈은 똥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돈을 많이 모이면 꼭 냄새 맡고 꼬이는 벌레들이 있으니까요....
그러다 어느 날 몬스터 화장실에서 자원 채취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두개의 뿔이 달린 것 빼고는 인간과 꼭 빼닯은 인간형 몬스터를 만납니다. 검보라색의 긴 생머리를 가진 몬스터였고... 보자마자 무서워서 굳어 있는데 오히려 화장실을 청소해줘서 고맙다며 보호의 인장이 새겨진 아이템을 줍니다.
그 아이템의 효과는 그 인간형 몬스터보다 약한 몬스터들은 절대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보호 효과가 있습니다. 이 아이템과 주인공의 초능력과 뚫어뻥...을 이용하여 몬스터들을 잔인하게 죽이기 시작합니다. 꼭 몬스터의 뒤(?)를 공격해야만이 주인공의 능력이 발휘됩니다;;;;
소기업에 해당하는 D급 헌팅 회사에 입사하여 사장과 단 둘이 아등바등 돈을 벌고 헌터계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 "흑수저 헌터"
폭소와 재미를 보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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