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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월

지금까지 문피아에 오면서 베스트에 있는 글과 추천란에 있는 것들을 보기만 해왔었습니다. 그러다 정말 재미있는 글을 찾았는데 이 글이 눈에 너무 안띄어서 조회수가 적은게 안타까운 마음에 추천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작가물입니다. 유료란의 빅라이프나 작가 정규현 처럼 망한 작가가 다시금 일어서는 소설이에요.

다만 다른점이라면 현태판타지인데 판타지적인게 없다는 점이겠네요. 회귀하지도 않고 특별한 능력도 없습니다. 그저 스스로의 능력만이 있을 뿐이에요.

데뷔작 빼고 연달아 망한 작가가 마지막으로 하나의 작품을 더 쓰고, 결국 그 소설마저 망하게 됩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되죠.

작가분은 이 과정을 무척이나 담담하게 작성하셨습니다. 4질작가가 망했지만 어떤 이유로 하나의 작품을 더 썼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그렇게 되었는지가 잔잔하게 흐릅니다.

추천물을 적는게 처음이라 이렇게 적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나오는 소설들처럼 사건사고가 번번이 일어나는 빠른전개의 소설은 아니지만, 저는 한번정도 읽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는 글입니다.

[ItCz]

선발대 출발!

[ItCz]

15화까지가 프롤로그인 것 같네요. 전 일단 판단 보류.

[아크왁]

15회까지 딱히 재미있다고 할 수 있는 요소가 없네요. 능력을 얻고 갑질을 할 게 아니라면 -이게 제 취향은 아님- 화제작을 만들기 위한 각종 꼼수를 보여주는 쪽일까요? 하지만 글 자체는 지루하지 않고 잘 읽히는 편입니다. 일단은 선작 ^^

[정윤情掄]

추강합니다ㅎ
공감도 되고 기본적으로 루즈한 진행도 아닙니다. 비록 일반소설이기에 능력이 나오진 않을 테지만 지금까지 만으로도 흥미요소가 있다고 생각해요, 필력도 좋으시고요.
다만, 이제 다음 스토리가 어떻게 이어지느냐에 따라 결정 날 것 같습니다.

[회겤]

아직 내용이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지만 읽어볼만 하네요. 다만 요즘 많이 나오는 작가물이다보니까 진부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K.C]

추천 + 1

[꽃분네]

근데요 누군가헌터물을만들어서 뜨면 우르르 올려가서 헌터물이판치고 누군가 스포츠 소설을써서 뜨면 또 우후죽순처럼 스포츠 소설이 난립하고요 연애인매니지먼트도 그렇고 요즘에는 작가소설이점점늘어나네요 이건클리셰일 뿐이다 누가저작권이라도 가졌냐 라고 물어보면 할말없지만요 문피아가수익면에서최전성기인 지금 조금이라도 이런문제를 신경써주시지 않으면 결국은 독자들의 외면을 받으리라 생각됩니다 판타지소설은 장르소설은 세계관이, 설정이 작품의 거의 모든것이라생각됩니다

[바람계곡]

회귀물도 아니고 능력물도 아닌데 몇 작품이나 써서 망한 사람이 대작을 쓰는 작가가 될수 있을까요? 물론 나중에 재능이 만개해서 될수도 있지만 금수저가 아닌 이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생각되는데요?

[여울가람]

주인공이 데뷔작때 어떻게 떳고 지금은 왜 안팔리는지 나옵니다. 다른작품은 초능력으로 고치고 이작품은 타인의 도움으로 고칠거같네요

[완또상]

인생에서 한번이라도 실패했던사람은 모두 평생실패한삶을 살꺼라는 기적의 논리

[높새]

한번 실패하면 초능력을 가지거나 회귀하기 전에는 성공 못하나요. 칠전팔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니미냥29]

추천보고 읽고왔습니다 일반적인 작가물이랑은 틀려요
다른소설이 작가에 대한 환상을 품게 한다면 이글은 글속의 작가를 응원하게 되거는요 ㅋ

[몽시몽시]

일단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글 봅니다.

[수동태]

후발대출발!

[아모른직다]

본편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좀 설레발이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탈퇴계정]]

읽고 왔습니다
조금 더 봐야겠지만 ....기대해봅니다

[1훗]

추강! 여울가람님아 다른작품도 소개 부탁

[초일初日]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재밌네요.

[키작은히야]

자야하는데!!! 재밋게 잘봤습니다

[황혼의검]

일단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