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순서의 위험_포텐 3가지 이유

포텐

글

민수珉洙

아 어제 저녁까지 늦게 일하고 일어나자마자 추천글을 작성하려 했는데

이미 누군가 올리셨더군요

 

그렇다고 안올릴수도 없고

 

그래서 이렇게 올립니다

 

오늘 추천 하는 소설은 역시나 많은 내용이 올라와 있는 소설중 하나입니다
바로 포텐이죠
작가님이 전에 외공내공 작가셨더라구요!(아마 맞을걸요?)
예전에 그렇게 재밌게 봤던 책의 작가님이라니 믿음이 더 팍팍갔습니다

이 책을 봐야할 이유 3가지 시작하겠습니다

1. 어디서 본듯 하지만 재밌다?
주인공의 능력은 애장품에 담겨 있는 능력을 끌어다 쓰는 일종의 초능력자입니다
맨 처음을 시작할때 질문을 하면 옮고 그름에 대해 알려주는 동전으로 퀴즈쇼에서 우승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요
여기서 흥미를 확 끌어 올리죠
주인고의 직업은 프로게이머 미래를 보는 시계로 승승장구 합니다
여기서 한번 생각하게 되죠 프로게이머로 연승가도를 달리는 그런 이야기인가?
아닙니다!!!!!!!!!!!!
쇼프로에도 나오고 드라마도 찍고
뭐지 어디서 본듯한 농촌에서 활약하는 청춘일지 이야기도 나옵니다.
연예인이 되서 활약하는 건가
맞습니다!!!!
하지만 단순 연예인이 아닌 의사,박사님,첩보원의 애장품을 통해 세계를 누비며 능력발휘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히 남의 능력을 빌려 오는 치팅같은게 아니냐 할수 있겠지만 그 능력을 활용하는 내용은 정말 맛있게 풀어내는 소설입니다

 

2.빛나는 사전조사
정말 다양한 직업군이 나옵니다.
작가님의 직접 겪어보며 쓰신일들은 아닐겁니다.
근데 사전조사가 어마어마합니다.
각 직업별로 상황설명을 하는데 어색한점이 없다는데에 진짜 경의를 표합니다

 

 

3.업로드 순서에 대한 위엄
이 소설이 올라는 순서는 저가 알기로는 문피아 > 조아라 > 카카오  순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포텐을 맨 처음에 본게 카카오 였지만 문피아로 옮긴 이유는 단순합니다
하루 더 먼저 올라오거든요
이 책의 위력이 이렇습니다
이 하루 먼저 올라오기 때문에 저는 여기서 결제 합니다
먼저 이 소설을 음미하고 싶습니까요

작가님의 개인사정으로 3~4개월정도 쉬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건강상의 문제라고 하셨는데요
어디 아프지 마시고 끝까지 완결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크라카차차]

욕할려면 좌백 작가처럼 여러편 써놓고 전부 연중하고 기약도 없이 기다리게 하는 작가를 욕해야죠 포텐른 최소한 잠시 연중한다 하고 다시 돌아와서 성실연재중이니 그리 욕먹을 일이 아니죠

[보랏빛튤립]

아프다거나 사정이 있다고 공지라도 올라왔으면 뭐라안하는데, 카카오엔 올라왔는데, 문피아엔 아무말없이 쭉 연중했습니다. 근데 그게 그리 욕먹을 일이 아니라고요? 이것 참... 어줍잖게 옹호하지 좀 마세요. 오히려 작품에 악영향만 끼칩니다.

[김문덕]

어쭙잖게임. 극.혐 맞춤법

[장지괍]

저어어기 위에 토지 이야기 나온 댓글에 논리력 종범이라고 답댓 다신분께서 이런 논리력 종범의 모습을 보이시니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달닮은마을]

저도 연중때는 좀 그랬지만 작품의 퀄러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읽고 있는 작품 중에는 연중했다 다시 재개하고 또 연중했다 다시 재개하는 작가도 있는데 그에 반해 포텐은 딱 한번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참 무책임한 작가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연재되는 내용들을 보면서 그 감정이 희석되고 지금은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가님 연중없이 끝까지 지금처럼만 해주시길.....

[테고베어]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무단연중으로 적어도 이번 글까지는 읽지않을 생각.

[天氣風雲]

읽을때마다 이렇게 힐링이 되는 소설은 처음입니다. 벌써 4번정도 반복해서 읽고 있는데, 제가 여러번 반복해서 읽은 소설이 몇개 안됩니다. 태극문(용대운),영웅문(김용),삼국지(이문열),데로드앤데블랑(이수혁? 잘 기억이..ㅋ) 정도. 용대운님의 군림천하로 단련된 제 입장에선 이정도는.. ㅎㅎ 그저 연중재개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읽는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으며, 감동과 애틋함까지.. 개인적으로 문피아 최고 소설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

[보랏빛튤립]

히야... 어줍잖게 옹호하는 분들이 왜이리 많은지...; 최소 말이 되는 옹호를 해야지 참... 이래서 빠가 까를 만드는구나하고 참 절실히 느끼네요.

[김문덕]

님 맞춤법이 더 극혐이네요. 작가가 사람을 죽였나 음주운전을 했나ㅋㅋㅋ옹호를 하긴 뭘 옹호를 해...싫으면 안사먹으면 되는거고 좋으면 사먹으면 됨. 장르소설 = 소비재.군것질 거리나 똑같음

[청청루]

맞춤법 지적하려면 띄어쓰기라도 잘 하든가 ㅋㅋㅋ

[김문덕]

모바일임ㅎㅎ

[시스나에]

모바일은 띄워쓰기 안됨?

[김문덕]

띄워쓰기 극혐ㅋㅋㅋ 띄어쓰기요. 진짜 안쪽팔리세요?

[이용직]

어그로 끄는 낙으로 사시는가 ㅋㅋㅋ

[물에비친달]

저도 용서가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flybird]

전 뭐.....연중된 소설은 독자에 대한 공지가 없으면 다시는 안보는 주의라서.....

[궁상자]

김문덕님이 쓴 댓글 덕에 읽고싶은 맘이 싹 사라지네요
역시 빠가 까를 만드는거 같습니다

[김문덕]

읽지마세요 ㅋㅋㅋ 까 열심히하시고 볕 들날 있기를 기원합니다.

[라라.]

혹시 작가 서브닉이예요?

[루미네즈]

나도 일고있어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도대체가 주인공의 목표가 뭔지 글의 후반부에 이르기까지 알 수 없음. 에피소드형 이야기라면 할 말이 없지만 주인공의 이상이나 목표가 없어. 하다못해 하렘구축이라거나 유명인이된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