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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계의 문

작성자
Lv.35 王昭君
작성
16.02.01 16:45
조회
4,067
표지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고단풍
연재수 :
405 회
조회수 :
45,625
추천수 :
589

여유로운 시간이 생겼을 때 보통 무엇을 할까?

영화를 본다거나 혹은 음악을 감상한다거나, 또는 유지컬 등등 문화행사에 참석하기도 한다. 그러데 책을 읽는다는 행동은 상당히 접근하기 힘들어진 요즈음이다.

물론 종이책 말이다.

전자책이나 웹북이 일반화되다보니 옛날 도종환 선생의 접시꽃 당산이라는 시집을 액세서리처럼 들고 다니는 여자들도 없다.

고전을 읽는다는 것도 학창시절이 아니라면 현대의 직장인들은 거의 경제관련서적들을 읽지 않을까?

신미래작가의 명계의 문은 판타지에 속한다고 작가가 그렇게 분류해 놓았다.

공상적이고 현실에서는 절대로 벌어지지 않을 상황을 묘사하는 것이 판타지라고 한다면 그것이 맞을 것이다.

아직까지는 특별하게 작가가 보여주고 싶은 핵심을 찾기 힘들다.

그냥 이야기의 전개가 한쪽지 한꼭지 진행되고 있다. 꼭 고전과 비교를 하자면 조선시대판 서유기 정도라고 할까?

악업을 씻어내기 위한 손오공의 여행이 아니라 현곤의 여행인 셈이다.

상당히 작가에게는 머리아픈 구성이라고 하겠다.

일반화가 틀에박혀있는 기성세대는 그저 의미없이 읽겠지만 좀더 전개가 진행된 이후에 현곤의 목표가 드러나게 되면 기성세대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겠다.

아주 강렬한 임팩트는 없다고 해도 재치넘치는 상황묘사가 좋은 문장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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