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상의 자유를 암호로 보장한다.
* 감시를 코딩하다 4화*
자유로운 생각을 암호로 보장한다는 역설적인 표현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자유롭지 못한 환경에서 자유롭고자 하는 존재의 의지가 느껴지기도 하고,
사상을 암호로 보장하려는게 슬프기도 합니다.
이 소설은 이런 쉬우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표현이 많습니다.
이야기 전개도 흥미롭고요.
저는 작가님의 가까운 지인입니다.
(가족은 아니고요)
지인이라서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가님이 작년에 출판한 해킹 소설을 읽고 이런 소설이 많이 읽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도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웹소설에 도전한다고 해서 꼼꼼하게 읽고 있는데
역시나 내용이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지인이지만 정말 실력있는 작가입니다.
(문피아에서는 아직 생소한 작가라 아쉽네요.)
문피아라는 곳에서 글을 처음 쓰는 거라 힘들다고 말하지만 끝까지 힘내길 응원합니다.
작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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