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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할려면 좌백 작가처럼 여러편 써놓고 전부 연중하고 기약도 없이 기다리게 하는 작가를 욕해야죠 포텐른 최소한 잠시 연중한다 하고 다시 돌아와서 성실연재중이니 그리 욕먹을 일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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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중때는 좀 그랬지만 작품의 퀄러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읽고 있는 작품 중에는 연중했다 다시 재개하고 또 연중했다 다시 재개하는 작가도 있는데 그에 반해 포텐은 딱 한번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참 무책임한 작가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연재되는 내용들을 보면서 그 감정이 희석되고 지금은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가님 연중없이 끝까지 지금처럼만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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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무단연중으로 적어도 이번 글까지는 읽지않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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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때마다 이렇게 힐링이 되는 소설은 처음입니다. 벌써 4번정도 반복해서 읽고 있는데, 제가 여러번 반복해서 읽은 소설이 몇개 안됩니다. 태극문(용대운),영웅문(김용),삼국지(이문열),데로드앤데블랑(이수혁? 잘 기억이..ㅋ) 정도. 용대운님의 군림천하로 단련된 제 입장에선 이정도는.. ㅎㅎ 그저 연중재개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읽는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으며, 감동과 애틋함까지.. 개인적으로 문피아 최고 소설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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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어줍잖게 옹호하는 분들이 왜이리 많은지...; 최소 말이 되는 옹호를 해야지 참... 이래서 빠가 까를 만드는구나하고 참 절실히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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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용서가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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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뭐.....연중된 소설은 독자에 대한 공지가 없으면 다시는 안보는 주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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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덕님이 쓴 댓글 덕에 읽고싶은 맘이 싹 사라지네요
역시 빠가 까를 만드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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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일고있어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도대체가 주인공의 목표가 뭔지 글의 후반부에 이르기까지 알 수 없음. 에피소드형 이야기라면 할 말이 없지만 주인공의 이상이나 목표가 없어. 하다못해 하렘구축이라거나 유명인이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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