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작품소개란의 배변이라는 말에 거부감이 들어 한참동안 보지 않았지만 보면 볼 수록 이거이거 물건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작중 등장인물들의 감정 표현선이 매끄럽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코믹을 중점으로 삼은 만큼 어느정도의 감안을 하고 즐겁게 본다면 문제 없을듯 하다. 오히려 심플하게 넘어가는 것이 스토리 전개의 속도를 높혀 편하게 보는데는 더 좋았달까?
스토리의 개연성 또한 그렇게 작위적이지 않고 나름 매끄럽게 흘러가는 중이다. 아직까지는 스토리의 완전 초반부분이라 특별한 전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제 슬슬 주인공의 능력이 개발되고 있기에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더 궁금해진다.
평소 보던 사이다 소설이 질린다면 한번쯤 볼만한 쾌변소설인듯...ㅋㅋ
p.s. 추천글 처음 써보는데 500자 이상인줄 몰랐음
p.s.2 시험기간이라 재미있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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