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금 불편한 판타지를 추천합니다!~르펜테티아 마법 약물 공방

르펜테티아 마법 약물 공방

글

째패기

!!지인글!!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청탁을 받고 쓰는 글로써, 부정부패 정치인은 경찰에 신고를...ㅋㅋ

[중세유럽풍 판타지], [약간의 로맨스], [어설픈 철학물]

추천글을 쓰면서 그동안 개인적으론 차마 못전했던, 단점!도 적나라하게 적어봅니다!!ㅋㅋㅋ

단점 하나. 초반에 목적이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목표를 선제시하는 글이 시원시원해서 좋은데, 저야... ㅋ 르펜이나 파인드..나 작까의 글을 두개다 읽으니 이제야 르펜테티아의 목표가 뭔지 이제야 대충 감을 잡았는데요. 하지만 초반엔 저도 알수가 읍었답니다. 지인인 저마저도! 초반엔 무슨 만담물인 줄... 처음에피소드 뒤로 약간 지루합니다. 처음껀 좀 괜찮았는데

둘. 쓸데없이 불편한 기분이 들때가 있어요.ㅜㅜ 난인간인데 인간을 깔보는 종족이야기라니.. 일상물인듯 일상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듯?

셋. 장면전환이 너무 많아서... 생각을 하면서 읽어야 됩니다. 문자만 생각 없이 읽다가 스토리를 못따라간 적이 있어욬ㅋㅋ (웹툰 덴마 보시는 분들은 취향이 좀 통하실 수도)

넷. 문체.. 아아 문체...ㅋㅋㅋ 아직 어색한 문체가 좀 있습니다. 최근건 좀 나아지나 싶은데

자이제 지인이라도 추천글을 써주는 이유를...! 좋은 점을 쥐어짜내 봅니다! 두둥!!

1. 거대괴수가 !확!나오고 주인공이 !짠! 등장하여 !뿅!하고 괴수를 처단하는 단순한 스토리가 아니라서 좋습니다. >> 확짠뿅이 매력적이긴 한데ㅋㅋ 시원하고.... 짬뽕처럼요 

-> 괴수 나온다며 안나오고 있습니다! 어서 나와라 빼애액

2. 약간 '해리포터'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어 좋습니다. 성인 해리포터? ㅋㅋㅋ (좀 오바)

3. 개성뚜렷한 캐릭터들! 매력적인 히로인! 남캐보다 여캐가 더 마음에 들어요... 특히 관심받기 싫어서 마법으로 못생기게 하고 다닌다는...(핰ㅋ 부럽ㅋㅋ) 엄청 이쁜데 '어머, 난 내가 이뿐줄 몰랐쪄' 혹은 '찡찡, 난 발암캐인걸 어떠케엥'하는 여캐보단 확실히 매력있어요.

4. 전투씬 취향. 제 개인적 취향인거 같은데, 한명의 먼치킨이 전장을 휩쓰는 것 보다는 능력자끼리 서로 장단점 파악하고 나름 생각하면서, 전략을 가지고 싸우는 게 더 좋습니다!(좋아하는 만화는 베가본드, 베세크....) 음.. 예를 들어 남자와 여자가 싸우는데 여자는 무게나 힘이 아무래도 남자한테 밀리니까 거리벌리고 싸운다라는 설정. 꽤 설득력있었고 전투묘사가 스타일리쉬하다고까지 느껴졌습니다. 지인보너스니까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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