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에선 고아출신의 주인공이 여자 사고난 차에서 여자를 구해주느라 차에 대신 치이고 의식을 일습니다. 죽어라 노력하다가 사고를 막으려고 뛰어드는 꽤나 전형 적인 스토리죠.
하지만! 그 이후의 설정은 전혀 전형적이라고 볼수 없는 설정이 었습니다.
정신을 잃은 그가 깨어난 곳은 생사림이라는 곳이 었죠. 죽은자는 그곳에 가고 그곳에서 살면서 얻은 선행점수나 일을 해서 받은 선행점수로 환생, 회귀, 천국행 부적 등을 살수 있는 그런 곳이 었죠.
그런데 말 그대로 정신을 잃어서 간 곳인지라 그는 진짜로 죽은 것은 아니었고 그래서 생사림의 그 어떤 시설도 이용할수 없었지요. 아직 죽지 않았다는 주변 영혼들의 말을 들었지만 그말대로 아직 죽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데 차마 죽을수는 없는 주인공!
그러다가 그곳에서 만난 자신과 옷차림을 제외하면 완전히 똑같이 생긴 영혼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 순간 인생이 바뀌게 되지요. 그로인해 자아는 하나 지만 양족 세상에 있는 두개의 몸을 다룰수 있게된 주인공!
이런 경우는 두 가지 세상의 이야기가 동시에 전개되는 꽤나 골치 아픈 전개가 요구되는데 작가님이 이에 잘 대처하고 게셔 읽을 맛이 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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